미친듯이 울고싶을 만큼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눈물 콧물 뽑을 정도로 막 울고 싶을 때 입븐언니는 노래방에 가서 슬픈 여자 발라드를 부른다.
그러면 혼란스러운 감정도 좀 정리가 되고, 한번 그렇게 시원하게 울고나면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진다.
실제로 입븐언니가 노래방에 가서 슬픈 발라드를 부르고 많이 울었다.
이번 포스팅에선 입븐언니가 노래방에서 불렀을 때 많이 울었던 여자 발라드 곡들을 모아서 정리해보았다.
1. 통화연결음 - 린
노래가 흐르면 얼마 뒤에
여보세요 할 그 목소리 난 기다려요 그대의 말투는 달라졌죠 오늘역시 차갑겠지만 듣고싶어요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꼭 내게 하는 말인것같아 얼굴을 묻고 쉼없이 울었죠
난 니가미워 넌 너무미워 미치도록 난 니가 싫어 그유행가에 마음을 담아 나를 저만치 밀어내는 그대가 미워 사랑을 버린 그대가 나도 정말 미워요 심장뛰던 고백도 설레임도 모두 없던일이 되나요
따스하던 그대 목소리 사랑스럽던 그인사들도 이제는 들을수 없는 건가봐요
너를 좋아해 너무 사랑해 우리절대 헤어지지말자 내게 외치던 그 눈빛들은 다신 만날수 없을까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나는 그대가 난 너무나 미워요 난 어떡하죠 이젠 혼자죠 또 다시 아파해야 하나요
나도 내가미워 내가 너무 미워 미치도록 난 내가 싫어 내가 별나서 못되게 해서 그대를 놓치고야 마는 내가 미워요 지키지못한 내 멍청한 사랑이 미워져요 우리 사랑 슬퍼서 난 울어요 그댈 되돌리고 싶어요 그댈 미워할수 없어요
입븐언니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한 명인 린의 노래 통화연결음이다.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기도 했고 이별했을 때 많이 듣는 노래이기도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나서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받지 않는다. 하염없이 흘러나오기만 하는 통화연결음을 듣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곡이다.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이별한 그가 생각나서 그냥 눈물이 왈칵 나와버릴 수밖에 없는 곡이다.
2. 사랑하고 싶어 - 왁스
my love my faith 넌 내곁에서 멀어져 갔지만
나는 너를 그렇게 쉽게 보낼수가 없어
내게 왜 이러는거야 정말 이래야 하는거니
그저 몇마디 말로 다 끝나버릴 사랑은 아니잖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너만 사랑할 수 있도록
지금 이대로 날 내버려 둔다면 내맘 변할지도 몰라
my heart my dream 넌 벌써 나를 잊은지 몰라도
아직 나는 널 내곁에서 보낼수가 없어
왜 날 떠나야만 했어 왜 니 마음이 변한거야
매일밤 나를 아프게 울려도 싫어지진 않는데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제발 너무 늦지 않도록
내게로 돌아왔을 때 그 자리에 그땐 없을지도 몰라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너만 바라볼수 있도록
오랜 기다림에 지쳐 내 사랑이 메마르지 않도록
다시 한번 너의 가슴에 안겨보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최근에 노래방에서 부르고 많이 울었던 곡 중에 하나다. 이 노래는 우리 회사언니가 불렀던 곡인데 그걸 듣고 입븐언니는 눈물이 왈칵 나버렸다. 그 뒤로 내가 부르고 또 울어버린 곡이다.
이별한 내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로 이 곡을 부르면 진짜 눈물 안 흘리고는 못부르는 노래다.
3. 잊어가잖아 / 이제야 비로소 사랑을 말할 수 있다 - 브라운아이드걸스
잊어가나봐 널 조금씩 모든 이별이 다 그런것 처럼
혼자뿐일 내 모습에 견딜수 없이 아팠던 날들이 어제인것 같은데
니가 없는 긴 휴일에도 혼자 티비를 보며 가끔은 생각 없이 웃기도 하고 곁에 너 없이 눈을 뜨는 아침도 이젠 익숙해진 나인걸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것 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너를 잊은것같아
너 없이도 웃을수 있었던 어제도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오늘도 그 예전엔 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습들이란 것도 알지만
변해가나봐 내 사랑도 모든 사랑이 다 그런것 처럼 오랜시간을 지녀온 낡은 지갑을 갑자기 잃은듯 이젠 허전할뿐야
난 이제서야 나 친구들과 술에 취한 밤에도 너 아닌 얘기들로 웃기도 하고 가끔 너 아닌 누군가를 만나도 더는 어색하지 않아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것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너를 잊은것 같아
내 맘안에 아직 남겨진 수많은 니 모든 흔적을 이제서야 조금씩 나 지울수 있어
혹시라도 내곁에 너 돌아올까봐 내 모든걸 다 그대로 남겨둔 나였는데
아직도 모퉁이를 돌아서면 그곳에 니가 환하게 웃으며 날 기다리고 있을거란 씁쓸하기 바빠 넌 없잖아 다시봐도 이제 그런 허튼기대 더이상 하지않을테야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것 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너를 잊은것같아
널 사랑했던 나
파란 하늘 가득히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듯 너와 나는그렇게 같은 빛으로 점점 스며들고 있었지
상처를 준건 나였어누구도 아닌 괜히 내가 혼자 나를힘들게 만든 거야
그리도 못되게 굴던 나 넌 아닌척 하지만 늘 흔들려도 다시 돌아온 이유는 그대사랑의 힘이었나 봐 yeah~
I believe in what you told me that you and I were tuly meant to be even though the fact is now you're not with me (with me) But I, I still believe in us baby yeah~
이젠 느낄수 있어 그대 안에서 내가 자유로웠다는 걸
이미가진 걸 모르고 또 바래왔지 괜히 내가 혼자 나를 외롭게 만든 거야
언제나 날 지켜 주었던 너 넌 모른 척하지만 난 알고 있어 그대몇 백 년이 가도 흉내도 낼수 없단 걸
이제는 나 말할수 있어 이제야 비로소 나는 널 사랑 한다고
두 눈을 감아도 선명하게 보여 그대의 맘속에 내가 있음이 oh~ Ooh~ 한 참을 늦어 버렸지만 이제는 너를 위해 내 안의 모든 걸 네게 줄수 있어 사랑은 줄수록 커져 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대표곡은 '아브라카다브라'라고 생각하겠지만 입븐언니는 브아걸의 대표곡은 2000년도 중반쯤 불렀던 발라드곡들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브아걸이 많이 알려지기 전엔 주로 슬픈 발라드 곡들을 많이 불렀다.
그 당시에 브아걸이 부른 발라드를 매우 좋아해서 특별히 두 곡을 넣었다.
물론 그 당시 이런 슬픈 발라드곡들이 유행이기도 했다. 잊어가잖아는 이별하고 어느정도 무뎌지고 난 뒤에 부르면서 많이 울었던 노래다. 이 곡은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이제야 비로소 말할 수 있다는 내가 굉장히 모질게 대했던 남자를 생각하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불렀던 노래다. 떠나보낸뒤 많이 생각나서 울었던 노래다.
아, 새벽에 글써서 그런지 네 곡만 적고 있는데도 진짜 슬프다. ㅠㅠ
4. 길에서 - 나비
하루종일 비가와서 니얼굴이 또생각나 눈물이 났어
한걸음 더 걸어가면 잊혀질까봐 비를맞으며 서있었어
차갑게 젖어버린 내 가슴안에서 아직도 아직도 널 부르잖아
이 길에서 널 만날수 있다면 그날 처럼 널 보내지 않을거야 눈물이 멈춘데도 너를 지울수는 없을것같아 너 올까봐
어느새 그친 빗줄기에 니모습도 사라져서 보이지 않아 워우우워
한번만더 한번만더 보고싶어서 마른하늘에 널 그렸어
차갑게 식어버린 내 목소리마저 아직도 이렇게 널 부르잖아
이 길에서 널 만날수 있다면 그날처럼 널 보내진 않을거야 눈물이 멈춘데도 너를 지울수는 없을거같아 니가 다시올까봐 워어어 에헤에
가끔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별했던 장소를 지나칠 때가 있다. 그럴땐 이 노래 진짜 생각 많이 난다. 부르면서도 이별했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버리게 만드는 노래다. 이 노래를 부르면 그 때 그기억이 나고 그 때 그 기억이 나면 또 이 노래를 부르고 싶고... 20대 중반에 특히 많이 불렀던 노래다.
5.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 거미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웃으며 인사할만큼 까맣게 나를 잊었니 니곁에 있는 사람 소개할만큼 견디긴 너무 힘든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내 옆이 아닌 자리에 너를 보고있는게 왜 그게 행복한걸까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모두 다 잊고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니 옆에 그 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되면 그 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우-
눈감지 말고 보낼 걸 가는 널 꼭 지켜볼 걸 차가운 너의 걸음에 마지막 내 눈물도 묻혀서 보내버릴걸
너무 모진 너의 모습이 미워져 버렸어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니옆에 그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차라리 잘된것 같아 다시 널 또 한번 미워할 수 있을테니
혹시 아직 너도 나처럼 편해지지 못하고 아파만 하는거니 애써 너도 참는거니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나의 곁엔 아직 그대로 비워져 있어 너의 자리라서
노래방 가서 이 곡 안 불러본 여성분들 계신가요?ㅠㅠ 적어도 제 주위 노래방 같이 가본 여성 지인 분들은 다불렀던 곡입니다. 입븐언니가 22살 때 이 곡을 처음 알게되자마자 노래방에서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다사다난했던 2년 동안 이 노래 부르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달밤에 울려고 포스팅 하는 것 같다. ㅠ_ㅠ)
6. 지우개 - 알리
이별을 극복하는 법이 궁금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 아파할 기간을 정해 충분히 아파 하란말
하루만 딱 하루만 아플순 없을까 그 하루도 내겐 지옥과 같으니까 쉽게 잊고 또 사랑하는 저 연인들처럼 나도 그러고 싶어
지우개로 널 지울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버틸수 있을 때까지 버텨볼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버티다 도저히 죽을 것 같을때 그때 한번만 날 안아주겠니
지우개로 널 지울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지우개로 널 지울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이별 노래 전문가 알리 곡 드디어 등장! 이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첫사랑이 생각난다. (그 때 실연당하고 많이 불렀으니깐 ㅠㅠ) 처음 겪는 이별이 너무 고통스러웠던 몇 년 전의 내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는 곡이다. 그 때 내가 너무 불쌍했던 기억에마음 아파온다. 흑흑 아마도 이 곡은 가장 좋아했던 사람을 생각하면서 많이 부를 것 같은 곡이다. 그만큼 부를 때 안 울수가 없는 발라드 곡이다.
7. 기억속에 먼 그대에게 - 송희진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그땐 정말 나는 몰랐었어 너의 사랑이 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내멋대로 너를 보냈었지 눈물 흘리며 애원하던 너를 냉정하게 뒤돌아서며 미련조차 난 없었어 그게 멋있는 이별이라 믿고 널 보내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돌아보면 나의 기억 속엔 너는 언제나 웃고있어 상처받은 가슴을 안고
내가 원한 이별이었기에 너는 말없이 날 보내줬었지 눈물섞인 너의 목소릴 등뒤로 남겨둔 채로 그렇게 난 쉽게 널 떠났는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박효신을 통해서 이 곡을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곡자는 박미경으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할 정도로 유명한 발라드 곡이다.
이별한 뒤, 뒤늦게 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혼자 후폭풍 제대로 맞아서 술을 진탕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게 있을 때 잘할 것이지 ㅠㅠ) 그때 노래방에서 부르면서 눈물 흘렸던 곡이다.
2014년만 해도 송희진 버전의 곡이 노래방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서 뜻하지 않게 남자버전(박효신)으로 여자키 설정해서 부르고 있다. (참고로멜론에서는 가수명이 '희진'으로 되어있습니다.)
8. 기다리다 - 윤하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짝사랑은 항상 슬프다. 이뤄지면 하염없이 기쁘겠지만 나혼자 힘들어하고 나혼자 끝내야 끝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힘들어도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다. 그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바로 짝사랑이다. 입븐언니 포함 짝사랑을 경험해본 여성분들이라면 이 곡을 불러봤을 것이고, 아마도 이 노랠 부르면서 많이 아파하고 눈물흘렸을 것이다.
9. 늦은후회 - 보보
얼마나 한참을 서있었는지
멀리 너의 모습 보면서 그 모습 사라질 때까지 나의 발걸음은 움직일 수 조차 없었지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하고 있지만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 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 하고 있잖아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곡인 보보의 늦은후회다. 이 노래 또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불렀던 곡이다.
이 노래도 후폭풍 거하게 맞은 뒤 입븐언니가 자주 불렀던 슬픈 발라드 곡이다.
이 노래도 내가 모질게 대한 사람 생각나서 후폭풍 거하게 맞고 울면서 불렀던 노래다.
지금 내 옆에 딱붙어서 나만 바라보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 후회하지 않는 연애를 했으면 한다. (안그러면 입븐언니처럼 노래부르면서 맨날 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