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이별노래/슬픈노래]이별 후 네가 생각나서 듣는 노래
2018. 4. 17.최근에 입븐언니는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다. 이별을 겪고나니 세상에서 나만 제일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이 된 것만 같다.이별한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서, 아니면 슬픈 내 감정에 못이겨 울고 싶어서라도 슬픈 노래들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입븐언니는 현재진행형이다. 얼른 이겨 내고 싶다. 이 감정, 이 나이 먹고도 여전히 힘든 건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슬픔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입븐언니는 요즘 이별과 관련된 노래만 계속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아직 봄이라 달달한 썸탈 시간도 모자란 4월이지만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을 아직도 아직 못 잊어 그리움에 슬픈 노래를 듣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분들을 위..
썸타고 있는 연애하고 있는 그대들을 위한 달달한 봄노래모음
2018. 4. 8.벚꽃이 지면서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게 됐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멜론차트에 올라오는 걸 보면 '하 봄노래...봄이 왔구나'라는 걸 느낀다.벚꽃엔딩이 왜 벚꽃연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6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는 노래가 될 수 있었을까?썸을 타는 그대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간질거리는 남녀간의 이야기를 노래에 잘 담아내서라고 입븐언니는 그렇게 생각한다.그래서 입븐언니가 직접 선곡한 (남자 발라드, R&B, 달달한 노래, 잔잔한노래 등등) 사랑노래들을 준비해보았다. 특히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달달해서 꿀떨어질 수도 있다.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런 사랑노래들을 들을 때면 정말로 내가 연애하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봄은 어쩔 수 없는 계절인..
이별하는 이별을 준비하는 그대들을 위한 노래
2018. 3. 25.1. Good Bye-라디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잊지는 말아줘요 나 역시 그럴께요 다시 만나는 날 많이 어색하지않게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 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까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했죠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떠나야만 하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아쉬움만 남네요 아직 함께 못본 영화가 있어도 아직 함께 못가본 음식점이 있어도 아직 들려주지 못한 노래가 있어도 Goodbye 한마디 밖엔 함께 할 수 없겠죠 제발 가지마요 조금 더 있어줘요 라며 붙잡고도 싶었지만 그댈 위하기보다 어쩔 수 없으니까 아무런 말도(깊은 한숨만) 난 할 수 없었죠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쉬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