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경성대/부경대]세상존맛 풍년곱창
2018. 3. 24.부산에 처음 왔을 때 살게 된 곳이 바로 경대 근처! 서면보다 먼저 접한 번화가인지라 이사를 한 뒤에도 경대근처는 생각날때마다 가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나.만.아.는 존맛 곱창집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ㅎㅎ (알고보니 알사람 다안다능...감만동에 체인점도 있다능...)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부경대쪽으로 내려오면 군데군데 골목이 있는데 골목에서 1분도 안들어가서 위치한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를지도 ㅠㅠ... 가게는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서 여러명이서 가면 자리 없을 수도있으니 소수정예를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가면 기본으로 오뎅탕을 준다. 초벌을 따로 안하시고 사장님께서 곱창을 생으로 들고 오신다. 내가 먹은건 원조곱창 한판!! 둘이가서 가면 반판 먹고 볶음밥 먹으면 된다.걱정 ..
[책추천]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2018. 3. 2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미투운동이 한창인 요즘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하나둘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점을 갔는데 페미니즘 관련한 다양한 서적들이 사람들 눈에 잘띄게 진열 돼있다. 그만큼 페미니즘에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될게,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도 아니고 남자 마녀사냥을 하고자하는 이상한 운동도 아니다. 불평등한 성차별주의를 없애고 여성을 남자와 동등한 한 명의 인격체로 인정해주길 원하는 인권운동이다.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어딜가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한번쯤은 이런말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자가 무슨...?', '여자는 그러면 안 돼.' '여자는 이래야 돼!' '다른 여자들은 안 그래.' '여자는 시집가면 그만..
[부산 전포역/중앙역]모둠회가 끝내주는 도쿄그집
2018. 3. 21.모둠회가 끝내주는 부산 도쿄그집 연어 킬러인 친구의 추천으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도쿄그집에 도전!!!외관이 이쁘고 안은 조용~아늑~ 착석하자마자 바로 연어회 주문 친구랑 주절주절 떠든 뒤, ... !!쨘!! 우리가 주문한 연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