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부산/진구]보건소가서 공짜로 금연 도움받은 후기
2018. 3. 24.보건소가서 공짜로 금연 도움받자!! 그녀는 회사를 입사하고 난 뒤고민이 많아졌다. 엄청 뚱뚱했을때도 헬스 2시간은 거뜬히 하던 나였고아무리 잠을 3~4시간 밖에 안자도 쌩쌩했던 나였고엘레베이터가 있어도 계단을 사용하던 나였는데 ㅠㅠ 어느순간부터 30분만 걸어도 땀이 나기 시작했고지하철 계단 오르기가 세상 힘들어지기 시작했고겨울에 걸리지도 않던 감기도 여름에 걸리기 시작했고심지어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진 50대 분들만 걸린다는대상포진도 걸리기 시작했다. 제가 그럽니다. 나의 이런 문제점을 주위사람들이 먼저 느껴 추천해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보건소 방문이었다. 신분증만 들고 근처 보건소만 가도 공짜로 금연 패치를 준다는 것이다!!그말을 듣자마자 주변 보건소를 검색해봤고그날 다행히 회사 휴무라 방문가능 하..
[경성대/부경대]세상존맛 풍년곱창
2018. 3. 24.부산에 처음 왔을 때 살게 된 곳이 바로 경대 근처! 서면보다 먼저 접한 번화가인지라 이사를 한 뒤에도 경대근처는 생각날때마다 가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나.만.아.는 존맛 곱창집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ㅎㅎ (알고보니 알사람 다안다능...감만동에 체인점도 있다능...)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부경대쪽으로 내려오면 군데군데 골목이 있는데 골목에서 1분도 안들어가서 위치한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를지도 ㅠㅠ... 가게는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서 여러명이서 가면 자리 없을 수도있으니 소수정예를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가면 기본으로 오뎅탕을 준다. 초벌을 따로 안하시고 사장님께서 곱창을 생으로 들고 오신다. 내가 먹은건 원조곱창 한판!! 둘이가서 가면 반판 먹고 볶음밥 먹으면 된다.걱정 ..
[책추천]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2018. 3. 2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미투운동이 한창인 요즘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하나둘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점을 갔는데 페미니즘 관련한 다양한 서적들이 사람들 눈에 잘띄게 진열 돼있다. 그만큼 페미니즘에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될게,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도 아니고 남자 마녀사냥을 하고자하는 이상한 운동도 아니다. 불평등한 성차별주의를 없애고 여성을 남자와 동등한 한 명의 인격체로 인정해주길 원하는 인권운동이다.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어딜가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한번쯤은 이런말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자가 무슨...?', '여자는 그러면 안 돼.' '여자는 이래야 돼!' '다른 여자들은 안 그래.' '여자는 시집가면 그만..
[부산 전포역/중앙역]모둠회가 끝내주는 도쿄그집
2018. 3. 21.모둠회가 끝내주는 부산 도쿄그집 연어 킬러인 친구의 추천으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도쿄그집에 도전!!!외관이 이쁘고 안은 조용~아늑~ 착석하자마자 바로 연어회 주문 친구랑 주절주절 떠든 뒤, ... !!쨘!! 우리가 주문한 연어회 >< 겁나 통통나오기전에 문어 조림이랑 오이가 나온다!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음 ㅠㅠ... 그.래.서 슬퍼서 회사언니랑 다시 한번 더 가게된 도쿄그집!이번엔 남포동 좀 못가서 위치한 중앙역 도쿄그집으로~ 중앙역에서 얼마안가서 2층에 바로 도쿄그집 간판 보여서 GOGOGOGOGO!!!! 저번엔 연어를 먹었으니 이번엔 모둠회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