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어떻게 바르냐에 따라 피부 표현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오늘 포스팅에선 많은 여성분들에게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퍼프 두 가지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포스팅의 주인공들은 바로 '다이소 똥퍼프'와 '아이오페 에어쿠션 퍼프'다. 요즘엔 직장을 다니느라 화장을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퍼프를 한 개씩 사용하지만, 매일 화장을 하고 다니던 대학생 시절에는 똥퍼프와 에어쿠션 퍼프를 각각 두 개씩 꺼내놓고 사용했다. 퍼프를 사용하고 난 뒤에 바로 빨아서 말려놓기 때문에 다음 날 바로 사용하기 위해서 두 개를 사용한다. 물론 가끔씩 두세 번씩 사용하고 빨 때도 있다.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소품들이다 보니 위생적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