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븐언니는 대학생 시절엔 화장을 안하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을 정도로 외출할땐 꼭 화장을 하고 다니는 편이었다. 그러나....직장인이 되고난 뒤부터는 화장을 안하고 다니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다들 화장할 시간에 잠 더자고 출근하고 싶잖아요...ㅠㅠ)더 자다가 출근하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화장 안 한채로 일할 때의 편안함을 사수언니의 조언덕에 일찍 깨달아 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러다 보니 요즘들어 부쩍 구매하기 시작한것이 바로 립밤이다.!매트한 립스틱을 즐겨발라서 1년전까지만해도 입븐언니에겐 립밤은 단지 자기 전 각질제거용, 보습용 정도의 용도에서 그쳤었다.하지만 립밤은 이제 쌩얼로 다니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입븐언니에겐 최소한의 낯빛을 유지하기위해서 사용해야하는 필수템이 돼버렸다.ㅠ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