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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성팝송 추천] 허스키한 보이스의 레이첼 야마가타
2018. 3. 30.쓸쓸함, 슬픔, 감미로움을 담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레이첼 야마가타 입븐언니는 올빼미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ㅋㅋ...그래서인지 새벽감성 느낌의 곡들을 좋아한다.평소와 다름없이 새벽에 들을 곡들을 찾던 중발견한 그녀 "레이첼 야마가타" '어 이거뭐지? 너무 좋아...' 피아노나 기타, 잔잔한 악기등의 멜로디로 시작되는 전주가 이곡 뭐지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허스키한 그녀의 목소리가 내귀를 단번에 사로잡았고,어느샌가 나는 그녀의 곡에 취해버렸다. 그녀의 곡은새벽 분위기에 걸맞는 감성을 가지게 만든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계 미국인이다.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노 연주가이다. 이미 우리나라 여성들 사이에선 인기있는 팝가수!!우리나라 초콜릿폰 CF에도 등장한 그녀의 노래.아마 모르는..
[비비안웨스트우드카드케이스]실용적인 존예보스 카드케이스 구매후기!
2018. 3. 28.비비안 웨스트우드 오피오 사피아노 카드케이스그녀는 원래 지갑을 장지갑부터 사용했을 정도로 지폐구겨지는 걸 극도로 싫어했었다. 결국 지갑 산지 얼마되지 않아서 중지갑으로 바꿨다.그러나! 지갑산지 반년도 안돼서중지갑 조차도 들고다니기 귀찮아서카드지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요새 여성용 명품 카드지갑(샤넬, 입생, 구찌등등)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그 반열에 나도 껴볼까했다. 그래서!!!! 카드지갑을 알아보았다.ㅎㅎㅎㅎ 카드지갑인데 가격 무슨일?ㅠㅠㅠ명품이라고 이러기야? 흑흑...이쁘다 하면 30~50만원대다.(나만 그런거 욕심내고 그런거아니자냐요...) 나름 브랜드 있었으면 좋겠고,디자인은 이뻤으면 좋겠고,가격은... 그래!! 돈은 없지만 10만원대였으면 좋겠고...실용적이면서 들고다니기도 이뿐그..
[서면/전포동]고기가 핵두툼하고 짬뽕이 얼큰한 용이네 탕슉
2018. 3. 27.부산에 있는 맛집을 빠싹하게 잘아는 (이 언니는 실패란 없음...)회사언니를 따라 간 바로 그 곳!용이네 탕슉NC백화점 맞은편 컴포즈커피 사이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나오는 곳이다!서면에 자주 간 사람들은 당연 알것이고처음 간 사람이라도 찾기 쉬운 위치! 원래 밖에서 탕수육이나 짬뽕먹고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이 집은 진짜 특별했다! 사실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끊임없이 들어간거면 말다했다. 후기갑니다~ 11시넘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운영 중이였고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고 한다.일요일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메뉴판을 보면 탕수육, 짬뽕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다음엔 딤섬과 짜장면도 먹으러 와야될 것 같다.ㅠㅠㅠ게살수픈가? 그거도ㅠㅠ울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어도 괜찮을듯? 우리는 3명이서 커플세트(b..
이별하는 이별을 준비하는 그대들을 위한 노래
2018. 3. 25.1. Good Bye-라디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잊지는 말아줘요 나 역시 그럴께요 다시 만나는 날 많이 어색하지않게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 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까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했죠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떠나야만 하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아쉬움만 남네요 아직 함께 못본 영화가 있어도 아직 함께 못가본 음식점이 있어도 아직 들려주지 못한 노래가 있어도 Goodbye 한마디 밖엔 함께 할 수 없겠죠 제발 가지마요 조금 더 있어줘요 라며 붙잡고도 싶었지만 그댈 위하기보다 어쩔 수 없으니까 아무런 말도(깊은 한숨만) 난 할 수 없었죠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쉬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연애고민상담책]우리는 어째서 이토록-곽정은
2018. 3. 25.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연애하거나 연애하지 않거나우리의 고민은 모두 타당하니까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곽정은 -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와 항상 잘 되는 일이 없었다. 끝은 항상 안 좋았다. 서로 미련이 많이 남은 채 헤어지고다시 만나게 되어도 결국 또 끝은 안 좋은채로 끝나버렸다.20대 후반인 지금도아직 연애는 어렵고자신이 없다. 연애 관련해서 주변에 조언도 구해보고커뮤니티에 가서 친구들도 모르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연애에 관련한 책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관련 책들을 찾아본 결과우리는 어째서 이토록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제목보다는 저자가 더 반가웠다.마녀사냥으로 인해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인물곽정은이었다. 서점에서 호기심에 책을 잠깐 펴보았을 때연애초짜인 나에겐..
[경성대/부경대]세상존맛 풍년곱창
2018. 3. 24.부산에 처음 왔을 때 살게 된 곳이 바로 경대 근처! 서면보다 먼저 접한 번화가인지라 이사를 한 뒤에도 경대근처는 생각날때마다 가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나.만.아.는 존맛 곱창집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ㅎㅎ (알고보니 알사람 다안다능...감만동에 체인점도 있다능...)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부경대쪽으로 내려오면 군데군데 골목이 있는데 골목에서 1분도 안들어가서 위치한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를지도 ㅠㅠ... 가게는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서 여러명이서 가면 자리 없을 수도있으니 소수정예를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가면 기본으로 오뎅탕을 준다. 초벌을 따로 안하시고 사장님께서 곱창을 생으로 들고 오신다. 내가 먹은건 원조곱창 한판!! 둘이가서 가면 반판 먹고 볶음밥 먹으면 된다.걱정 ..
[책추천]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2018. 3. 2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미투운동이 한창인 요즘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하나둘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점을 갔는데 페미니즘 관련한 다양한 서적들이 사람들 눈에 잘띄게 진열 돼있다. 그만큼 페미니즘에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될게,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도 아니고 남자 마녀사냥을 하고자하는 이상한 운동도 아니다. 불평등한 성차별주의를 없애고 여성을 남자와 동등한 한 명의 인격체로 인정해주길 원하는 인권운동이다.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어딜가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한번쯤은 이런말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자가 무슨...?', '여자는 그러면 안 돼.' '여자는 이래야 돼!' '다른 여자들은 안 그래.' '여자는 시집가면 그만..
[츠바키] 린스/트리트먼트 사려다 향수도 득템><!
2018. 3. 24.그녀가 사용템 후기로 첫 포스팅 될 아이는 바로!!! [츠바키] 엑스트라 모이스트 컨디셔너Na [츠바키] 엑스트라 트리트먼트 2~4년전 학생일 당시엔 머리를 가만히 두질 못했다. 탈색에 염색에 지지고 볶기를 반복 .....ㅎ 당연히 머리는 개털이 돼버렸다. 그래서 유명한 트리트먼트, 헤어팩(로xx, 네xx 헤어팩, 엘xxx, 케xxx 등등...)등 머리에 좋다는 건 다해봤고 미용실에 영양도 넣으러 다녔다. 그 이후로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는게 버릇되어 나이먹은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다. 트리트먼트 유목민 수준이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찾고 찾아다니다 후기가 좋아서 구매한 아이(?)가 바로 츠바키다!! 마트에서 살수있는 일반제품 보다는 약간 가격대가 있기에!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드럭스토어서도 구매가능) ..
[부산 전포역/중앙역]모둠회가 끝내주는 도쿄그집
2018. 3. 21.모둠회가 끝내주는 부산 도쿄그집 연어 킬러인 친구의 추천으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도쿄그집에 도전!!!외관이 이쁘고 안은 조용~아늑~ 착석하자마자 바로 연어회 주문 친구랑 주절주절 떠든 뒤, ... !!쨘!! 우리가 주문한 연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