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Eating
부산 온천장 자연산 전문 횟집 추천 : 바다소리
2018. 8. 6.부산 온천장 자연산 전문 횟집 | 바다소리 매일 OPEN 11:30 CLOSE 24:00 (일요일 휴무) 점심을 동래 세연정에서 치른 후에 2차로(식사만으로 2차라니... 그래도 나름 저녁때였다.) 아빠가 좋아하는 회를 먹기로 했다.중간에 부른 배를 조금 꺼트리려고 근처 동래 롯데백화점 갔다가 설빙 가서 디저트 먹은 건 안 비밀. ▶참고 | 부산 가족외식 전문식당 추천 : 소고기가 맛있는 세연정 동래본점 '바다소리'는 온천장의 맛있는 횟집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온천장에 자주 가는 엄마의 부산 친구에게 물어물어 맛집인 횟집 두 곳을 알아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횟집 '바다소리'다.(참고로 다른 곳은 '가덕 횟집'이다.) 주차장은 횟집 근처에 있고 주차권을 받아서 주차하면 된다고 한다. 볼락, 돌돔 ..
부산 가족외식 전문식당 추천 : 소고기가 맛있는 세연정 동래본점
2018. 7. 30.세연정 | 주중 OPEN 11:30 CLOSE 22:00, 동래본점 토요일 주말, 부모님께서 입븐언니가 있는 부산으로 직접 찾아오셨다. 혹시나 딸이 굶고 있지 않을까(오히려 너무 잘 먹고 다녀서 살찐 입븐언니 모습에 부모님들 놀라셨다.) 해서 점심과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점심으로 우리 가족이 외식을 하러 간 곳이 바로 동래에 위치한 '세연정'이다. 부산이 고향인 엄마의 말로는 세연정은 엄마가 결혼하기 전에도 부산에서 유명했던 오랜 전통의 가족 외식 전문식당이라고 한다. 그만큼 부산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고 유명한 식당이다. 입븐언니가 간 세연정은 동래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고 본점이다. 세연정은 가야점도 따로 있다. ▶참고로 세연정의 뜻은 '세상의 인연이 머무는 뜰'이라고 합니다...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수입과자]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그린피스 와사비스낵
2018. 5. 27.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입븐언니는 평소에 드럭 스토어에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드럭 스토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아이템만 구매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괜히 한번 슥 둘러보게 되는 곳이 따로 있다. 그곳은 바로 드럭 스토어의 스낵, 식품 코너다. 오늘은 드럭스토어 중에서도 올리브영에서 자주 사 먹는 일본 과자 2종을 소개해볼까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수입과자를 저렴하게 파는 세계 과자점이 유행해서 점포 수가 많아서 비교적 외국 과자를 구입하기가 쉬웠다. 그런데 요즘은 점포 수가 많이 준 탓에 아쉬운 대로 드럭 스토어에 가서 수입과자를 사 먹고 있다. (실제로 화장품 대신 과자만 사들고 나온 적도 꽤 많다.) 드럭 스토어 중 하나인 올리브영 스낵코너에 가보면 우리나라 과자를 비롯해 수입 과자 몇 가지..
[서면저렴한고깃집추천]가성비 쩌는 맛집 쉐프의 삼겹살
2018. 5. 4.쉐프의 삼겹살 / 주중 OPEN 16:00 CLOSE 3:00 / 070-4418-4009 회사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급격하게 배가 고파진 입븐언니와 동생은 배를 채우기 위해 집근처 서면으로 나갔다. 서면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걷다보면 나오는 쥬디스태화 지나 왼쪽 골목으로 조금만 걸으면 고깃집이 하나 보인다.그곳은 바로 오늘 입븐언니가 포스팅할 가성비 좋은 고깃집 맛집 '쉐프의 삼겹살'이다.2층까지 있는 이곳은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가격대비 고기가 맛있기도 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면의 고깃집이다.날이 조금 더워져서 그런지 안이 훤히 다 보일 정도로 가게 입구가 뚫려있다.자, 그럼 들어가 봅시다~! 가게 입구에 바로 보이는 무료 서비스 목록!사람이 많아서인지 매콤 비빔국수는 아쉽게도 못 먹..
[서면핫플맛집추천]타코가 맛있는 분위기깡패 다이닝펍 공중정원
2018. 5. 1.공중정원 / 매일 OPEN 12:00 CLOSE 02:00 / 051-802-8517 핫한 토요일엔 왠지 서면에 가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 가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진다.입븐언니와 친구들은 부산 서면에 핫하고 분위기 좋은 곳을 찾고 있던 중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오던 유명한 핫플레이스인 공중정원으로 갔다. 서면 쥬디스태화 근처에 있는 CGV 맞은 편 공차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이 곳 공중정원!공중정원은 알고보니 낮에도 영업을 하는 맛집이었다.간판과 외부 건물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분위기 깡패다!! 얼른 들어가보자!! 가게 불빛부터 심상치 않다.(이미 첫눈에 반함) 북유럽풍 인테리어에 감성적인 분위기! 네온사인과 보라보라한 조명들이라니! 벌써 취한 기분이 든다.한창 피크인 시간대엔 오후..
[수요미식회 부산맛집]오징어튀김 떡볶이가 맛있는 광안리분식집 다리집
2018. 4. 30.매일 / OPEN 12:00 CLOSE 21:00(주말 21:30까지) 여기서 잠깐! 입븐언니가 궁금해서 찾아본 다리집 이름의 유래포장마차에서 처음 시작한 분식집으로 처음엔 간판없이 시작했던 곳이다. 포장마차에 있는 사람들의 다리만 보인다고 해서 남천동 일대 부산 주민분들이 다리만 보이는 집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다리집이 된 곳이다.오랜만에 친구와 광안리에 놀러간 입븐언니와 친구는 근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부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금련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스타벅스가 보이는 골목 사이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전에도 부산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다리집! 분식집 가게 스케일에 놀라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는 것을 보고 또..
[범일동중국집고기집맛집]서부의사나이 & 한돈숙성 왕소금구이
2018. 4. 21.입븐언니는 부산 범일동 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주변에 맛집을 자주 들른다. 오늘은 같이 일하는 회사 언니들의 평이 좋은 범일동 맛집 가게들을 골라 포스팅 하려고 한다. 1. 서부의 사나이(중국집, 24시간 운영, 배달가능)해장을 하고 싶다는 회사 언니와 마침 배가 고팠던 입븐언니는 회사를 마치고 근처 중국집 서부의 사나이를 방문했다. 이 중국집은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늦게까지 야근할 때 자주 시켜먹었던 곳이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퇴근하고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24시간 운영해서 늦은 시간에 갈 범일동 음식점이 없다면 여기로 오는 사람도 많다.자~들어가 봅시다! 좌석수는 넉넉한 편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도 나온다.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안쪽 좌석으로 가..
[개금포차] 장가네불닭발&포차
2018. 4. 20.개금역 1번 출구에서 위로 쭉 올라와서 개금 골목시장으로 꺾으면 도로변에 술집들이 모여있다. 같이 간 일행과 입븐언니는 그 중 하나인 '장가네 불닭발 & 포차'에 방문했다. 우리가 간 날은 수요일이었고 사장님 말로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번화가가 아닌 동네에 위치한 곳이라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는 것 같다.주변 가게들 중에서 장가네 불닭발&포차가 간판 하나는 제일 으뜸이었다. (왠지 사장님의 성격이 가게 간판에 고스란히 다 드러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나무로된 계단을 올라가면 가게입구에 이렇게 식물이 즐비하게 놓여져있다. 가게 주변입구가 나무계단과 이어지게 조그마한 테라스로 되어있다.오빠가 "너는 사진을 왜 그렇게 대충 찍어? 내가 찍어볼게." 하면서 내 카메라 뺏어가서 가게 앞 트리를 이렇게 ..
[개금분위기 좋은 곳]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은 감성적인 시간을 즐기다
2018. 4. 16.매일, OPEN 17:30 / CLOSE 02:00오랜만에 통영에서 고향친구가 부산에 온다고 해서 입븐언니 포함 3명과 금요일에 약속을 가지게 되었다.불금이기도 했고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는 밤 8~9시가 피크이기 때문에 웬만한 곳은 다 웨이팅이 있는 편이었다.기다리는 것이 싫었던 우리는 마침 모이기로 한 친구 한 명의 동네이기도 하면서 서면에서 지하철로 8~10분정도 떨어진 개금에서 약속을 가지기로 했다. 지하철역 1번 또는 3번 출구에서 올라오면 도로쪽에 많이 보이는데 골목 개금시장 가는 쪽에도 꽤 있는 편이다.1차를 횟집인 철계점에서 한 뒤 조금 아늑하고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곳을 가고 싶어졌다.그래서 가기로 결정한 곳이 바로 시간을 즐기다이다. 친구 말로는 개금에는 분위기 좋은 곳이 몇 군데 ..
동래 창코나베가 맛있는 오빠의 앞치마
2018. 4. 10.매일 / OPEN 17 : 00 / CLOSE 03 : 00 오랜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나러 입븐언니는 동래로 왔다. 매번 서면을 기웃기웃거리던 입븐언니는 안보던 사이 낯설어진 동래를 보며 처음 온 사람처럼 두리번 거렸다. 먼저 온 친구와 동래역근처 메가마트에서 기다리면서 동래 어떤 곳을 갈지 고민고민 하던 중 국물종류가 먹고싶다는 결론을 내리고 유명한 동래맛집을 찾기 시작했다.이름부터 눈이가는 오빠의 앞치마! 검색한 결과 창코나베로 유명하며 본점이 연산동에 있고 동래는 2호점으로 운영중인 가게라고 한다. 알사람들은 이미 다안다는 유명한 곳이었다. 국물로 나베먹는거면 말다했다. 바로 1차로 결정했다. 오빠의 앞치마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가게위에 눈시강 쩌는 동상이 먼저 보였다. 흡사 생각하는 저팔계 같은 ..
[부산동래맛집]아늑하고 조용한 가련한 부엌
2018. 4. 9.매일운영, OPEN 17 : 00 / CLOSE 02 : 00, 1/2층 이곳은 일본 가정집인가요?오랜만에 친구들과 동래에서 모임을 가졌다. 그래서인지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곳을 찾던 중 발견한 그곳 가련한 부엌! 동래역 4번 출구로 나온 뒤,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서 얼마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유명한 목화실비 바로 옆이다.입구에서 부터 가련하다 못해 아늑함까지 느껴지는 이곳은 가정식을 전문으로하는 곳이다. 마치 일본 가정집 한 곳을 방문한 느낌이 들었다. 똑똑똑....뭔가 노크를 하고 들어가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그런거 없다.. 재빠르게 들어가버리는 친구들과 입븐언니다.ㅎㅎ 편안한 가정집 느낌의 인테리어, 가련한 부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짠!하고 보이는 VMD. 카운터 바로 맞은 편에 이렇게 ..
[꼬북칩/콘스프맛/새우맛]주말엔 군것질 하는날 핫한 편의점 과자들
2018. 4. 1.꼬북칩 콘스프맛/새우맛날씨도 좋고해서 주말엔 집에 붙어있기로 했다.(무슨논리;;)예능이나 보면서 요깃거리사러 집밑에 씨유편의점갔는데좀처럼 보기힘들던 꼬북칩이 뙇!!!!근데 옆에 내가 알던 꼬북칩말고 다른게 있길래 봤더니새우맛?!?!새우맛 꼬북칩도 있었음?!!!캬라멜맛은 본거같은데 저건 처음봐서신기해서 같이 집어왔다.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은 흔하지 않으니 사진으로 남겨야해...☆나는 칼로리도 중요시하는 여자니깐~ 그람수 똑같은데 새우맛이 9칼로리 더 나간다!근데 맛있으면 0칼로리임....어차피 입븐언니한텐 노상관임ㅋ위에가 콘소메맛이고 밑이 새우맛!근데 콘소메랑 콘스프가 뭔차이지? 꼬북칩 콘스프맛은 그냥 콘소메맛이랑 똑같다. 그게그건가?ㅋ새우맛은 내입엔 약간 심심한 새우깡맛났다.원래 짠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