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Eating
[부산/개금] 기본 메뉴가 저렴한 집 맛있는 오칠구
2018. 4. 1.회사를 마치고 나면 왜이렇게 집에 그냥가기 아쉬운지 모르겠다.회사를 마쳐야 뭔가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다.그래서 친구랑 약속을 잡았고개금으로 갔다.자주 만나는 친구가 개금에 살아서가끔 개금에 가는편인데 (가끔이지만 가끔아닌...)갈때마다 들르는 곳이 바로맛있는 오칠구이다.보통 오후 5시~ 새벽 4시까지 30분까지 운영하는듯!개금역에서 엘베타고 올라와서 국민은행 보이는 곳으로건너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이다.도로변이라서 눈에 잘띈다.가게안은 대략 이런 분위기~ 8~10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다.왼쪽 오른쪽 벽면에 각각 메뉴판이 저렇게 크게 있다. 가게이름,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메뉴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다!웬만한건 다 5,700원 ~ 7,900원이다.그래서 2개 시켜도 15,0..
[부산/서면]꽃삼겹으로 유명한 시골한우시골돼지
2018. 3. 31.꽃삼겹으로 유명한 서면시골한우시골돼지오늘도 입븐언니는 출근하자마자회사를 마치고 뭘 먹을까 생각중이었다.생각해보니 삼겹살을 안먹은지 오래된 것 같아서이리저리 삼겹살집을 뒤지던중발견하게된 고기집 시골한우시골돼지! 리뷰도 꽤 많고 위치도 좋고방송까지 탔다고 하니~안가보면 섭할것 같아서 오늘은 이집으로 정했다!위치는 서면 1번가 파스구찌 맞은편이고토리고야 바로 옆이다. 도착했을때는 오후 8시 30분쯤이었는데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이제막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간인것 같았다.단체손님이 있었던지 2층은 꽉차있었고조금 기다려야했다.아무래도 불금이고 시간도 시간이라 사람이 많은듯 했다.기다리는 동안 밖에 잠깐 있었는데 가게 벽면옆 전체가 메뉴판이었다.이렇게 기다리는 동안이나뭘먹을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때가게 들어가기..
[서면/전포동]고기가 핵두툼하고 짬뽕이 얼큰한 용이네 탕슉
2018. 3. 27.부산에 있는 맛집을 빠싹하게 잘아는 (이 언니는 실패란 없음...)회사언니를 따라 간 바로 그 곳!용이네 탕슉NC백화점 맞은편 컴포즈커피 사이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나오는 곳이다!서면에 자주 간 사람들은 당연 알것이고처음 간 사람이라도 찾기 쉬운 위치! 원래 밖에서 탕수육이나 짬뽕먹고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이 집은 진짜 특별했다! 사실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끊임없이 들어간거면 말다했다. 후기갑니다~ 11시넘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운영 중이였고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고 한다.일요일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메뉴판을 보면 탕수육, 짬뽕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다음엔 딤섬과 짜장면도 먹으러 와야될 것 같다.ㅠㅠㅠ게살수픈가? 그거도ㅠㅠ울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어도 괜찮을듯? 우리는 3명이서 커플세트(b..
[경성대/부경대]세상존맛 풍년곱창
2018. 3. 24.부산에 처음 왔을 때 살게 된 곳이 바로 경대 근처! 서면보다 먼저 접한 번화가인지라 이사를 한 뒤에도 경대근처는 생각날때마다 가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나.만.아.는 존맛 곱창집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ㅎㅎ (알고보니 알사람 다안다능...감만동에 체인점도 있다능...)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부경대쪽으로 내려오면 군데군데 골목이 있는데 골목에서 1분도 안들어가서 위치한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를지도 ㅠㅠ... 가게는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서 여러명이서 가면 자리 없을 수도있으니 소수정예를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가면 기본으로 오뎅탕을 준다. 초벌을 따로 안하시고 사장님께서 곱창을 생으로 들고 오신다. 내가 먹은건 원조곱창 한판!! 둘이가서 가면 반판 먹고 볶음밥 먹으면 된다.걱정 ..
[부산 전포역/중앙역]모둠회가 끝내주는 도쿄그집
2018. 3. 21.모둠회가 끝내주는 부산 도쿄그집 연어 킬러인 친구의 추천으로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도쿄그집에 도전!!!외관이 이쁘고 안은 조용~아늑~ 착석하자마자 바로 연어회 주문 친구랑 주절주절 떠든 뒤, ... !!쨘!! 우리가 주문한 연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