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 쿠션 ·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KIRSH BLENDING FLUFFY BLUR CUSHION · DEAR MY BLUR POWDER
키르시 블렌딩
- 플러피 블러 쿠션 01 내추럴 아이보리 NATUAL IVORY
-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패션 브랜드 키르시에서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키르시 블렌딩. 키르시를 대표하는 체리 로고가 넘나 깜찍하게 제품 패키지에 뙇하고 각인되어있다. 키치하면서 힙한 느낌의 키르시 브랜드의 화장품 브랜드 제품답게 패키지도 정말 귀엽고 힙하고 다함!
키르시 블렌딩 제품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 먼저 만나본 제품은 바로 쿠션과 루스 파우더! 요즘 코시국에 사용하기도 너무 좋은 매끈 보송한 마무리감의 마스크에 베이스 묻어남 방지 메이크업하기에 딱 좋은 제품들이다.
리뷰해볼 제품은 바로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쿠션과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2종. 각 제품 커버, 피부 표현과 함께 전후 비교 위주로 리뷰해볼 예정.
키르시 블렌딩 : 플러피 블러 쿠션 #01 내추럴 아이보리
키르시 블렌딩 최초의 파운데이션인 플러피 블러쿠션. 아이시한 페일 블루 컬러 패키지가 쿨톤 취향 제대로 저격해버리는! 의류 브랜드에서 나온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패키지 디자인 색감도 넘나 감각적이고 예쁘다.
예전엔 화장품 패키지 무조건 고급지고 메탈릭한 케이스가 좋았는데 요즘엔 이렇게 파스텔톤의 감각적인 색들이 특히 예뻐 보인다. 무튼 너무나도 트렌디하고 예뻤던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쿠션.
케이스를 개봉하면 키르시 블렌딩의 상징인 체리 각인이 새겨진 귀여운 쿠션 퍼프가 등장. 하 진짜 넘 귀여워(뜻밖의 힐링)~! 참고로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쿠션은 리필용도 따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쿠션은 깃털처럼 가볍지만 강력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지닌 블러 쿠션이다. 쿠션 본품 내용물 꽤 많이 묻어 나오는 편이고 쫀쫀해 보이지만 깃털처럼 가볍고 입자가 되게 고운 느낌? 세미 매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플러피 블러 쿠션.
자 그럼 본격적응로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쿠션으로 피부 커버하는 과정 움짤로 보여드릴게요~! 플러피 블러쿠션 커버력과 매끈 피부표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특히나 움짤로 봐줘야 함!
글쓴이는 피부에 잡티는 많이 없는 편인데(뾰루지 흔적 정도?) 칙칙한 피부톤에 늘어진 모공과 요철 고민이 피부 타입이다. 예전에는 글로우 윤광 쿠션 좋아했는데 요즘엔 아무래도 마스크 착용 필수인 시국이다 보니 묻어남 최대한 없으면서 피부 표현 매끈하게 해주고 지속력 좋은 쿠션을 선호하게 됨.
움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플러피 블러쿠션은 매끈 보송하니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됨. 하지만 속은 넘나 촉촉하고 피부에 자연스럽고 얇게 커버되는 느낌! 밀착 커버력이 진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쿠션이다. 마스크 묻어남은 아주 없진 않지만 묻어남 방지해줄 오늘의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가 있으니 요건 스루~!
피부가 꽤 하얀 편인 글쓴이가 평소에 사용하는 베이스 호수는 제일 밝은 13호부터 밝은 21호까진데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 쿠션 1호 내추럴 아이보리 색상 딱 내추럴하게 커버돼서 좋았음. 너무 핑크빛 돌지도 않고 딱 적당히 예쁜 아이보리 색상!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쿠션 내추럴 아이보리는 자연스러운 생기와 화사함을 주는 19-21호 피부를 위한 뽀얀 뉴트럴 아이보리 컬러라고 하니 참고!
키르시 블렌딩 :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실키 루스 파우더
이제 마스크에 베이스 묻어남 방지해줄 키르시 블렌딩의 루스 파우더 제품 살펴볼게요~! 살펴볼 파우더 제품은 바로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키르시 블렌딩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패키지 또한 플러피 블러 쿠션처럼 아이시한 파스텔톤 보랏빛 컬러가 넘나 귀염 상큼 러블리함.
루스 파우더 뚜껑을 개봉하면 귀여운 체리 로고가 뙇 박힌 파우더 퍼프가 등장. 파우더 퍼프 왠지 토끼 궁뎅이 만지는 것 같이 보송보송하고 촉감 대박. 너무 크지 않고 나름 귀여운 사이즈의 퍼프라 더 만지고 싶게(?) 생겼음.ㅎㅎ
보시다시피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의 입자는 이렇게 곱습니다요~! 약간 밀가루처럼 만졌을 때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보다는 모래를 한껏 만지고 난 다음의 먼지 묻은 것 같은 그런 느낌? 입자는 굉장히 곱고 깃털처럼 가볍. 너무 가벼워서 약간 날림이 있다는 게 흠이지만 보송보송 매끈하고 뭉침 없는 루스 파우더로는 아주 굿이었음.
루스 파우더는 왠지 뭉침 있을 거라는 편견 때문에 여태까지 파우더는 컴팩트한 팩트 타입의 압축 파우더만 사용해왔던 글쓴이. 아니 나 왜 이제야 루스 파우더 써보는 거냐는! 퍼프에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의 고운 루스 파우더 입자를 슥슥 조금 묻혀서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바른 피부 위에 톡톡 펴 발라줍니다. 맨 마지막에 파우더 처리한 피분데 매끈 보송한 피부 표현 보이시나요?
베이스가 미처 다 메우지 못한 모공도 메워주고 불필요한 유분기도 잡아주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키르시 블렌딩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루스 파우더! 블러 처리한 것처럼 매끈매끈~!
이렇게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처리한 다음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마스크 속 입김으로 습해지는 환경에서 베이스들이 꽤 잘 버텨주었다. 픽서도 뿌려보고 다했는데도 마스크 속에서 항상 베이스들이 뭉치고 지워지고 난리였었는데 그게 그나마 훨씬 덜해서 넘나 감동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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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 쿠션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사용 전후 비교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 쿠션 사용한 다음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사용한 피부 비교해보았다. 확실히 블러 쿠션 사용한 다음에는 피부톤 자연스럽게 화사해지고 매끈한 세미 매트 마무리감~!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처리한 피부엔 확실히 미처 커버되지 않은 모공 사이사이가 촘촘하게 잘 메워졌다.
파우더 바른 피부 쪽에 색은 약간 죽는 것 같은데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로 이 부분은 보완해주면 되겠다. 매끈 보송한 피부 표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속은 또 너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편이었어서 넘나 만족했던 키르시 블렌딩 매끈 보송 베이스 조합!
키르시 블렌딩 플러피 블러 쿠션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 사용 후기 요약
오늘은 키르시에서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키르시 블렌딩의 플러피 블러 쿠션과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를 사용해 매끈 보송한 베이스 메이크업해보았다. 복합성인 글쓴이는 넘나 만족했던 키르시 블렌딩의 두 제품!
코시국 사용에 적합한 매끈 블러 표현! 바를 땐 촉촉, 마무리는 보송보송 겉보속촉 사용감 그 자체였던 플러피 블러 쿠션. 답답한 느낌 싫어하면서 밀착 커버 세미 매트 피부 표현 좋아하시는 분들께 넘나 추천.
그리고 피부에 블러 효과 처리한 듯한 피부결 보정과 함께 마스크 묻어남 방지를 위해 키르시 블렌딩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도 같이 추천합니다요~!
본 포스팅 제품(플러피 블러 쿠션 & 디어 마이 블러 파우더)은 키르시 블렌딩으로부터 제품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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