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Song DJ
20대 감성을 노래하는 인디가수 : 스무살
2018. 7. 5.듣기만 해도 풋풋하고 설레는 단어 '스무살'. 어느덧 '스무 살'이란 단어를 보기만 해도 아련하고 그리워지는 나이가 돼버렸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다시는 못 느낄 그때 그 당시 느꼈던 스무살의 감성! 오늘은 스무 살~20대 초중반 분들뿐만 아니라 20대 후반인 입븐언니의 감성까지 후벼파는 노래를 부르는 인디 가수 '스무살'의 곡들을 소개해볼까 한다.(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선곡하는데 진짜 힘들었다...ㅠㅠ) | 스무살 (황대현) | '고막 남친'라는 별명을 가진 '스무살'은 스무 살의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순간들을 담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가수이다. 스무 살뿐만 아니라 그가 들려주는 노래들은 20대 후반인 입븐언니가 많이 공감할 정도로 감성적인 노래들이 많다. '스무살'..
요즘 자주 듣는 감성적인 느낌의 새벽과 어울리는 인디노래 모음
2018. 5. 28.오늘 소개할 곡들은 감성적인 보컬을 가진 가수들의 인디노래들이다. 소개할 노래들은 주로 새벽에 활동하는 입븐언니가 최근 자주 들었던 곡들이 되겠다. 1 Page - 초코와 바닐라 내가 널 잘못 봤나 봐So long So long 멈춰버린 시간들은 또For long For long Some People Say넌 너무 착해조금 더 나빠지라고 내게 말해궁금해 Why Should I change?Because of like them Nothing more thanJust the one page변하지 않을래 이게 나인걸 Why should I change?Just the one page변해야 할 건 내가 아닌걸 더한 상처가 날 비웃고더한 배신이 다그쳐도 안 들을래 난이 아픔도 다Just like one page ..
[새벽감성노래추천]밤이오면 꼭 듣고 싶은 센치한 인디노래 모음
2018. 4. 27.활동 시간이 주로 밤과 새벽 사이인 입븐언니. 조용한 시간대에 활동해서 그런지 새벽 감성 짙은 노래들을 많이 듣는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음악들이 감성적인 노래에 많이 치중돼있다는 걸 느낀다.그래도 좋은 곡들이 너무 많은 걸 어떡해! 계속 쓸거야!ㅠㅠ 1. 아닌 척 - 초코와 바닐라 몰랐어 그렇게만 믿었었어 why why 내 마음만 이러는지 어필은 되지만 슬픔은 약점만 돼 웃자 내게 말해 슬프지 않은 척 기쁘지 않은 척 해야만 하는 것도 이젠 지쳐 아프지 않은 척 적당히 하는 척 있어야 하는 것도 이젠 지쳐 몰랐어 그렇게만 믿었었어 니가 하는 말이 전부 Lie lie 눈물을 보여도 마음은 약점만 돼 웃자 내게 말해 슬프지 않은 척 기쁘지 않은 척 해야만 하는 것도 이젠 지쳐 아프..
잠 못 드는 밤 그대들을 위한 새벽에 듣기 좋은 잔잔한 노래 모음
2018. 4. 22.내일 당장 학교를 가야된다거나 출근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새벽만 되면 괜스레 그냥 자기 싫어질 때가 있다.그런 그대들을 위해서 입븐언니가 오늘 포스팅에선 잠 못 드는 밤, 새벽에 듣기 좋은 잔잔한 노래들만 모아 소개해보려고 한다. 1. Try again - 디어(d.ear), 재현(NCT)우리가 나눈 긴 시간만큼 늘어난 기대는어쩌면 당연할지도 몰라 수많은 외침도 서로의 맘엔 닿지 못한 채 그렇게 흘러가기도 했지만 So whenever you ask me again how I feel Please remember my answer is you 먼 길을 다시 돌아간다 해도 난 여전히 같은 맘일 테니까 We'll be alright I want to try again 잦은 다툼에 몇 번이고 다시 ..
[이별노래/슬픈노래]이별 후 네가 생각나서 듣는 노래
2018. 4. 17.최근에 입븐언니는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다. 이별을 겪고나니 세상에서 나만 제일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이 된 것만 같다.이별한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서, 아니면 슬픈 내 감정에 못이겨 울고 싶어서라도 슬픈 노래들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입븐언니는 현재진행형이다. 얼른 이겨 내고 싶다. 이 감정, 이 나이 먹고도 여전히 힘든 건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슬픔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입븐언니는 요즘 이별과 관련된 노래만 계속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아직 봄이라 달달한 썸탈 시간도 모자란 4월이지만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을 아직도 아직 못 잊어 그리움에 슬픈 노래를 듣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분들을 위..
노래방에서 부르다 눈물흘린 슬픈 여자 발라드곡 모음
2018. 4. 11.미친듯이 울고싶을 만큼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눈물 콧물 뽑을 정도로 막 울고 싶을 때 입븐언니는 노래방에 가서 슬픈 여자 발라드를 부른다.그러면 혼란스러운 감정도 좀 정리가 되고, 한번 그렇게 시원하게 울고나면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진다.실제로 입븐언니가 노래방에 가서 슬픈 발라드를 부르고 많이 울었다.이번 포스팅에선 입븐언니가 노래방에서 불렀을 때 많이 울었던 여자 발라드 곡들을 모아서 정리해보았다. 1. 통화연결음 - 린 노래가 흐르면 얼마 뒤에여보세요 할 그 목소리 난 기다려요 그대의 말투는 달라졌죠 오늘역시 차갑겠지만 듣고싶어요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꼭 내게 하는 말인것같아 얼굴을 묻고 쉼없이 울었죠 난 니가미워 넌 너무미워 미치도록 난 니가 싫어 그유행가에 마음을 담아 나를 저만치 밀어내는 그대가..
썸타고 있는 연애하고 있는 그대들을 위한 달달한 봄노래모음
2018. 4. 8.벚꽃이 지면서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게 됐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멜론차트에 올라오는 걸 보면 '하 봄노래...봄이 왔구나'라는 걸 느낀다.벚꽃엔딩이 왜 벚꽃연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6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는 노래가 될 수 있었을까?썸을 타는 그대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간질거리는 남녀간의 이야기를 노래에 잘 담아내서라고 입븐언니는 그렇게 생각한다.그래서 입븐언니가 직접 선곡한 (남자 발라드, R&B, 달달한 노래, 잔잔한노래 등등) 사랑노래들을 준비해보았다. 특히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달달해서 꿀떨어질 수도 있다.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런 사랑노래들을 들을 때면 정말로 내가 연애하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봄은 어쩔 수 없는 계절인..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가창력 뿜뿜 노래
2018. 4. 4.입븐언니는 술을 좋아한다. 술을 많이 마시고 기분이 좋으면 항상 가고싶은 곳이 있다.그곳은 바로 "노래방"이다.ㅎㅎㅎ노래방을 들러야 (술마시고 난후의)하루를 잘 마무리 하는 느낌이다!다들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방 노래 한 두개는 있을 것이다.특히 가.창.력을 뿜뿜 뽐낼 수 있는곡!!!입븐언니는 원래 노래 잘 부르는 목소리는 아니지만이걸 부를때 만큼은 내 가창력이 폭발적으로 뿜뿜하는,노래방 스피커 뚫어버리는 그런 곡들이 있다.길 지나가다가 코인노래방 들러서 부를수도 있겠지만!!꼭! 노래방을 가서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 상태에서)불러줘야 가창력 풀파워업되는 노래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1. 뿜뿜-모모랜드포스팅 제목에서도 예고 했듯이ㅋㅋ요즘 꽂힌 아이돌 노래 뿜뿜이다!!이 노래를 부를때는 꼭! 팔을 뻗..
[잔잔한 감성팝송 추천] 허스키한 보이스의 레이첼 야마가타
2018. 3. 30.쓸쓸함, 슬픔, 감미로움을 담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레이첼 야마가타 입븐언니는 올빼미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ㅋㅋ...그래서인지 새벽감성 느낌의 곡들을 좋아한다.평소와 다름없이 새벽에 들을 곡들을 찾던 중발견한 그녀 "레이첼 야마가타" '어 이거뭐지? 너무 좋아...' 피아노나 기타, 잔잔한 악기등의 멜로디로 시작되는 전주가 이곡 뭐지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허스키한 그녀의 목소리가 내귀를 단번에 사로잡았고,어느샌가 나는 그녀의 곡에 취해버렸다. 그녀의 곡은새벽 분위기에 걸맞는 감성을 가지게 만든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계 미국인이다.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노 연주가이다. 이미 우리나라 여성들 사이에선 인기있는 팝가수!!우리나라 초콜릿폰 CF에도 등장한 그녀의 노래.아마 모르는..
이별하는 이별을 준비하는 그대들을 위한 노래
2018. 3. 25.1. Good Bye-라디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잊지는 말아줘요 나 역시 그럴께요 다시 만나는 날 많이 어색하지않게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 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까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했죠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떠나야만 하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아쉬움만 남네요 아직 함께 못본 영화가 있어도 아직 함께 못가본 음식점이 있어도 아직 들려주지 못한 노래가 있어도 Goodbye 한마디 밖엔 함께 할 수 없겠죠 제발 가지마요 조금 더 있어줘요 라며 붙잡고도 싶었지만 그댈 위하기보다 어쩔 수 없으니까 아무런 말도(깊은 한숨만) 난 할 수 없었죠 잠자는 시간도 일하는 시간도 다른사람 만나는 시간마저 아쉬워서 오직 그대 곁에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