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FORENCOS BARE FITLASTING CUSHION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기획세트
17C 로지 아이보리
올여름 특히나 장마가 빨리 끝나서 그런지 진짜 무지막지하게 덥다.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착용하려니 메이크업할 때 여름용 베이스는 최대한 덜 무너지면서 지속력 좋고 바르고 난 뒤 답답하지 않은 그런 제품을 찾게 된다.
오늘은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한 쿠션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한다. 오늘 리뷰할 여름 쿠션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포렌코즈 신상 제품인 베어 핏라스팅 쿠션!
이미 타투 틴트로 명성을 날린 브랜드 포렌코즈. 요즘 n년차 코덕인 글쓴이가 요즘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함. 지속력 하면 또 포렌코즈~! 지속력의 대명사 포렌코즈에서 나온 쿠션이라닛!
포렌코즈에서 6월에 새롭게 출시된 베어 핏라스팅 쿠션. 리뷰할 포렌코즈 쿠션 제품은 기획세트로 동일 색상의 리필이 하나 더 들어있다. 포렌코즈 공홈에서 리필제품도 따로 구매 가능 하니 참고!
은은한 여리여리 핑크빛이 도는 무광 케이스가 넘나 아름다운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은 출시되자마자 한 달 동안 꾸준히 쭉 잘 써오고 있는 중인데 제품 리뷰할 때도 자주 바르게 되고 여행 갔을 때도 아주 유용하게 잘 썼던 쿠션이다.
쿠션 본품 케이스를 딱 열어보면 전용 퍼프가 들어있다. 물방울처럼 한쪽 끝부분이 좁게 디자인되어 콧방울과 눈가 등 둥근 퍼프가 커버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섬세하게 밀착시켜준다. 또한 촘촘한 미세 루비셀로 되어있어 모공까지 빈틈없이 커버 가능!
쿠션 퍼프 내구성도 꽤 괜찮은 편이다. 글쓴이는 쿠션 퍼프 좀 자주 빠는 편인데 퍼프는 주로 베이스 류 제품도 잘 녹여줘서 다이소 소키 비누(찌든 때 전용, 거의 빨래 비누)로 빤다.
그래서 약한 퍼프는 빨랫비누로 빨면 금방 찢어지거나 모양에 변형이 오는데 포렌코즈 퍼프는 꽤 자주 빨았는데도 튼튼하고 내구성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음.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은 #17C 로지아이보리, #20C 로지바닐라, #20N 퓨어바닐라, #22N 캄베이지 이렇게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쿨 베이스 웜 베이스 두 버전으로 사이좋게 나옴.
글쓴이는 주로 사용하는 베이스는 주로 제일 밝은 색상이다. 13호에서 밝게 나온 21호까지 잘 어울리는 편. 쿨톤 베이스에 좀 더 가까운 베이지-상아빛이 딱 어울리는 흰 피부톤을 가져서 베어 핏라스팅 쿠션은 #17C 로지아이보리 색상을 사용해보았다.
17C 로지아이보리 컬러 진짜 넘 찰떡. 너무 인위적으로 밝은 느낌도 아니고 딱 피부톤 화사하게 해주는 정도로 밝은 컬러였음.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텍스처 먼저 확인하고 가실게요~! 이 와중에 쿠션 로지아이보리 색 너무 예쁘고요! 손으로 쿠션 텍스처를 만져봤을 땐 가볍고 촉촉한 하면서 세미 매트한 느낌이 드는 입자가 고운 쿠션이다~!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음.
포렌코즈 브랜드의 빈티지 고져스 블루밍 무드와 잘 어울리게끔 쿠션에서 은은한 플로럴 향이 남.
본격 얼굴에 찍어 바르기 전 손등에 살짝쿵 쿠션 뚜들뚜들 발라보겠습니다. 딱 봐도 얇게 밀착되는 게 잘 보이시죠! 쿠션 퍼프에서도 자체적으로 양 조절이 어느 정도 돼서 그런지 몇 번 두들기지 않아도 쿠션이 얇게 밀착이 잘됨.
이 와중에 포렌코즈 베어핏 라스팅 쿠션 글쓴이 피부톤이랑 톤 넘 찰떡이구용~!
참고하면 좋은 글 ▶ 포렌코즈 스키니타투 올프루프 아이라이너 & 롱앤컬 마스카라 전색상 발색 리뷰
펴 바를수록 칙칙한 피부톤이 환해지는 게 잘 보이시죵~! 역시 포렌코즈 쿠션에 손이 잘 가는 이유가 있었음. 쿠션 색상 넘 찰떡이다.
퍼프로 쿠션 내용물 찍어서 볼쪽에 먼저 찍어 바른 다음 양 조절해주듯이 광대, 콧볼, 입가, 눈가 쪽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면서 뚜들뚜들 쿠션을 밀착시키듯 펴 발라줍니다.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은 처음에 딱 찍어바를땐 약간 쿨링감도 들면서 촉촉한 느낌이드는데 다 밀착시켜 바른 후에는 세미매트한 마무리감을 가짐.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바르기 전후 비교. 솔직히 얇게 커버되는 쿠션이라 해서 모공 커버 그렇게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모공커버 머선일입니까악! 쿠션 퍼프로도 이렇게 섬세한 모공 커버가 가능하다닛!
얇게 발려서 커버력도 그닥 기대 안 했는데 쿠션 커버력도 넘 만족스러웠음. 얇게 발려서 거뭇한 작은 잡티, 칙칙한 피부톤은 잘 커버해주지만 크게 난 뾰루지까지는 커버가 잘 안되니 이건 컨실러 도움을 받는 걸로~!
원래 파운데이션 파인 글쓴이도 여름만큼은 쿠션을 찾게 된다. 여름은 특히 땀과 물에 의해 메이크업 베이스가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기도 하고 파운데이션과는 다르게 두드렸을 때쿨링 진정 효과도 같이 가져올 수 있어서 더 쿠션을 사용하게 되는 듯.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한 달 정도 꾸준히 사용해오면서 크게 느낀 점은 일단 밀착력이 좋고 가벼워서 손이 잘 간다는 점! 쿠션이나 베이스 제품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유독 더운 날엔 포렌코즈 쿠션에 손이 더 잘 가더라.
그리고 장마 끝물쯤에 물놀이 여행 갔을 때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하루종일 사용하면서 지속력 테스트 해봤는데 진짜 지속력이 어마무시. 참고로 글쓴이는 복합성인데 땡볕에 있다가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비도 갑자기 맞고 뭐 등등 하루종일 난리였는데 마스크 묻어남도 거의 없어서 주위 친구들이 왜이렇게 쿠션이 안 무너지냐고 했을 정도임.
베어 핏라스팅 쿠션은 얇게 세미매트 마무리감으로 밀착돼서 위에 파우더를 처리해줘도 뭉침이 없고 들뜸이 거의 없어서 파우더와 같이 사용해주기에도 좋은 쿠션이다. 쿠션바르고 파우더 얇게 퍼프로 두드려준다음 픽서 뿌리면 그냥 최강 지속력. 마스크에 잘 안묻어나와서 특히 더 만족했던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가볍고 피부에 얇게 밀착 커버되면서 지속력 좋고 답답하지 않으면서 마스크에 안 묻는 여름 쿠션 찾으시는 분들께 넘나 강추드리고픈 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본 포스팅 제품(포렌코즈 베어 핏라스팅 쿠션 기획세트)은 포렌코즈로부터 제품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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