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 선크림 2종 비교

2016년 화장품 가게에서 알바할 때
바로 옆동네 아이오페 매니저 언니에게 추천받고
3년 동안 계속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해온 선크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오늘 소개할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의 선크림이다.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으로는 네 가지 타입이 있는데
(선 프로텍터 EX, 선 톤업 베이스, 선 센서티브 크림, 선쿠션)
그 중에서 현재 입븐언니가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은 두 가지이다.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 선크림은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주며 동시에 미백, 주름개선 기능이 있다.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에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 필터 기술은
피부 위에 보호막을 만들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들은 피부 안쪽으로 흡수시켜주고,
피부에 유해한 미세먼지들을 피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을 구매할 때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 부분이 저 패키지에 적혀있는
SPF와 PA의 정체일 것이다.

제품 소개에 앞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SPF 
 SPF는 UVB(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홍반, 피부암, 백내장 등을 일으킨다.) 차단지수를 말한다.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5분의 1로 줄어든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하다.
  일상생활 할 때는 SPF30 정도만 발라도 충분하지만,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SPF3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PA 
UVA 차단지수를 말한다.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아진다. 
UVA는 피부 깊숙히 통과해 노화, 주름을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SPF와 PA의 정체를 알았으니 이제부터 아이오페 선크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소개할 제품은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 중 베이스 기능이 없는 선 프로텍터이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 SPF 50+ PA++++ / 32,000원 / 60ml
(선크림 유통기한 : 개봉 후 12개월 내에 사용)

입븐언니가 3년 동안 사용해오고 있는
아이오페 선크림의 정체는 바로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이다.
베이스 기능이 없어 데일리로 추천하는 선크림이다.
시중에 파는 선크림은 PA의 +가 3개 정도인 것이 많은데
이 선크림은 +가 무려 4개나 된다. 그만큼 UVA 차단 지수가 높은 편이다.

제형은 노란기를 띠고 있는 크림타임이다.

가벼운 텍스처로 돼있어 약간 묽은 편이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끈적임이 없다.
발랐을 때 꽃향이 약간 난다.

손등에 자연스러운 광이 난다.

그럼 본격적으로 피부에 발라보겠다.

내가 이 제품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선크림을 발랐을 때,
기름기 가득한 번들거림이 아니라 촉촉하게 차오르는 광이나서이다.

이 제품은 베이스 기능이 없고 백탁 없는 선크림이다. 
때문에 데일리 선크림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하고 좋다.

특히나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에서
선크림을 바르고 난 다음 파운데이션과 비비, 쿠션을 얹었을 때 제대로 효과를 본다.
자연스럽게 얼굴에 광채가 나면서 베이스를 쫀쫀하게 잡아준다.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는 모든피부타입이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지성인 분들이나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겐 비추한다.
유분기가 많은 편이라서 트러블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으니 겨울용 선크림으로 사용하길 바란다. 
촉촉하고 보습이 잘되는 편이니 건성, 복합성에게는 사계절 내내 바르는 선크림으로 추천한다.
(참고로 입븐언니는 복합성이다.)

다음으로는 아이오페 UV 쉴드 라인 중 베이스 기능을 가진 제품 
선 톤업 베이스를 살펴보도록 하자.

아이오페 UV 쉴드 선 톤업 베이스 / 32,000원 / 60ml
(선크림 유통기한 : 개봉 후 12개월 내에 사용)

선 프로텍터가 베이스 기능이 없다면
이 제품은 베이스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귀찮거나
외출할 때 피부톤 보정용으로 산 선크림이다. 
선 프로텍터 보다는 PA +가 한 개 적다.

핑크빛을 띠고있는 크림타입의 선크림이다.

선 프로텍터 보다는 약간 되직한 편이고
촉촉한 느낌이 덜하다.
선 프로텍터와 마찬가지로 꽃향이 난다.

촉촉한 느낌보다는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핑크빛 베이스라서 바르자마자 화사한 톤업이 된다.
(참고로 입븐언니 피부톤은 창백하면서 노란빛을 띠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피부빛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노란기 있는 피부톤을 가진 분들이 바르면 더 극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붉은 피부톤을 가진 분들에게는 비추한다.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건성이신 분들은 기초를 딴딴히 하고 발라줘야 될 듯하다.

 건성, 복합성인 분들에게는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 추천 
바르고 난 뒤 광이 많이 날 정도로 촉촉하고 유분기가 있는 편이니
피부에 수분감이 부족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베이스 기능이 없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다.

 피부톤이 창백한 분들에게는 아이오페 UV 쉴드 선 톤업 베이스 추천 
붉은기는 녹색 베이스가, 노란기는 핑크빛 베이스가 잡아준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톤업 베이스는 핑크빛 베이스라서
피부톤이 창백하거나 노란빛을 띠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발림성이 매트한 편이니 기초를 바를 때 참고하길 바란다.

 휴대용으로는 선쿠션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 
원래 선크림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손에 선크림이 묻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선쿠션을 들고 다니면서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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