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보다 더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좋을 건강 뷰티 아이템 네 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바로 청광 차단 안경, 마사지 볼, 스팟 패치, 소독솜 네 가지가 되겠다.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아이템들은 입븐 언니가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꾸준히 사용해온 것들이다.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들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지만 입븐 언니가 소개할 위의 네 가지 제품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해봐도 괜찮을 만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 이제부터 각각 아이템의 용도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청광 차단 안경
먼저 소개할 제품은 '청광 차단 안경'이다.
제품 소개에 앞서 먼저 블루 라이트(청광)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로부터 나오는 불빛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블루 라이트는 컴퓨터 모니터나 TV, 휴대폰으로부터 우리가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불빛이다. 하지만 이러한 블루 라이트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눈 건강에 좋지 않고 특히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컴퓨터를 오랫동안 보면서 일을 해야 되는 입븐 언니는 일한 지 두 달 정도 될 때 갑자기 눈 시야가 자주 흐려지고 눈 주위가 벌겋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눈 주위가 벌겋게 되는 이유는 눈이 시려서 자주 비볐기 때문이다.) 병원을 가봐도 눈이 시리고 흐려지는 원인을 알 수가 없어 회사 언니들에게 물어본 결과 청광 차단 안경을 한 번 껴보라는 제안에 사용하게 된 것이 바로 청광 차단 안경이다.
제품 효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7만 원까지도 갈 수 있는 이 안경은 인터넷에서 2만 원 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루 종일 휴대폰을 보고 있거나(휴대폰은 어플이나 자체 기능을 통해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을 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밖이나 집에선 어떨진 모르겠지만 본인의 작업장에서 블루 라이트에 항상 노출돼있을 경우에 사용하면 특히나 좋은 제품이다.
마사지 볼
다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항상 입븐 언니 옆에 딱 붙어있는 잇템인 '마사지 볼'이다.
입븐 언니는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아서 몸이 전체적으로 약간 굽어 있는 편이다. 그래서 몸이 자주 피곤해지고 뻐근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 바로 마사지 볼이다.
일명 땅콩 볼이라 불리는 이 마사지 볼은 아마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 한혜연 편을 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익숙한 제품일지도 모르겠다.(방송 이후 마사지 볼 판매가 엄청났다고 한다.) 생김새는 약간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몸 구석구석 부분적으로 마시지를 해준다는 점에선 비슷한 기능을 한다.
2천 원대의 저렴한 제품부터 10만 원 까지도 하는 마사지 볼은(참고로 입븐 언니가 구매한 제품은 2천 원 대다.)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셀프 마사지해주기에 아주 좋은 제품이다.
제품 효과
중간에 홈이 있는 부분에 목베개 용으로 베고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두뇌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후에 머릿속이 맑아지고 목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또한 누워서 등이나 허리에 받혀 놓고 롤링하듯이 살살 굴려주면서 10분 정도만 마사지해줘도 한결 피로가 풀리며 개운한 느낌이 든다.
마사지 볼의 한 쪽을 잡고 마사지해주고 싶은 부분에 눌러주면서(특히 뭉친 근육) 부분적으로 마사지가 가능하다. 마사지 볼은 되게 딱딱한 편이라서 한 쪽을 잡아서 적당히 힘을 주어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가 크다.
땅콩 모양처럼 생긴 것 말고도 공 모양으로 된 마사지 볼도 있으니 구매 전에 참고하시길!
스팟 패치
스팟 패치는 피부과에서 점을 빼본 사람들에겐 아마 익숙한 제품일지도 모르겠다. 상처가 난 부위가 건조해지면 회복이 더디게 되면서 흉터로 남을 확률이 높다. 상처를 빨리 회복하려면 약간의 보습 환경이 주어져야 되는데 스팟패치가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
스팟 패치는 약국에 판매 하는 제품이고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 가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참고로 입븐 언니가 사용하는 제품은 네오 메디칼에서 나온 것으로 7~8천 원 대 정도 하는 스팟 패치다.
제품 효과
<손등에 패치를 붙인 사진>
상처가 난 부위에(사이즈가 작은 스팟 패치의 경우 터트린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스팟 패치를 붙이면 물이나 먼지,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평소에 스팟 연고를 사용하거나 충분한 보습을 해주기 때문에 집에서는 스팟 패치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외출 시엔 이러한 케어를 해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스팟 패치를 붙이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처를 빨리 회복 시킬 수 있으니 특히 외출 시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팟 패치를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약간 녹으면서 접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떼어냈을 때 피부 껍질과 같이 벗겨질 수 있으니 사용시 주의하길 바란다.(참고로 입븐언니는 깜빡하고 안떼고 있다가 다음 날 봉변 당했다.)
소독솜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소독솜'이다.
소독솜은 에탄올을 흡착시켜 만든 백색의 탈지면(불순물이나 지방 따위를 제거하고 소독한 솜이다.)으로 손, 피부 등의 살균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소독솜 낱개 포장, 포장지를 뜯었을 때의 소독솜>
입븐언니가 사용하는 제품은 100개씩 낱개로 한 매씩 포장된 것을 사용하는데 인터넷에서 구매하면(약국에도 판매하지만 비싸다...) 3천 원 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금방 쓰기 때문에 보통 3개씩 구매해서 사용한다.(인터넷에서도 보통 3개씩 묶어서 판매한다.)
제품 효과
병원에선 주사를 놓기 전 피부를 소독해 주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입븐언니는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거울과 같이 손이 자주 닿는 제품을 닦는 용도로 사용한다. 손을 얼굴에 자주 갖다 대는 버릇 때문에 잘 사용하는 제품을 소독솜으로 자주 닦는 버릇이 생겼다. 가끔 컨디션에 상관없이 얼굴에 원인모를 뾰루지가 올라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곤 했는데 소독솜을 사용한 뒤론 그러한 문제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었다.
물론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을 씻더라도 내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 오염되어 있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다. 소독솜은 가격도 저렴하고 일회용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리하니 평소에 입븐언니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던 분은 한 번쯤 사용해도 괜찮을 제품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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