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부산동래맛집]아늑하고 조용한 가련한 부엌
2018. 4. 9.매일운영, OPEN 17 : 00 / CLOSE 02 : 00, 1/2층 이곳은 일본 가정집인가요?오랜만에 친구들과 동래에서 모임을 가졌다. 그래서인지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곳을 찾던 중 발견한 그곳 가련한 부엌! 동래역 4번 출구로 나온 뒤,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서 얼마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유명한 목화실비 바로 옆이다.입구에서 부터 가련하다 못해 아늑함까지 느껴지는 이곳은 가정식을 전문으로하는 곳이다. 마치 일본 가정집 한 곳을 방문한 느낌이 들었다. 똑똑똑....뭔가 노크를 하고 들어가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그런거 없다.. 재빠르게 들어가버리는 친구들과 입븐언니다.ㅎㅎ 편안한 가정집 느낌의 인테리어, 가련한 부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짠!하고 보이는 VMD. 카운터 바로 맞은 편에 이렇게 ..
썸타고 있는 연애하고 있는 그대들을 위한 달달한 봄노래모음
2018. 4. 8.벚꽃이 지면서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게 됐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멜론차트에 올라오는 걸 보면 '하 봄노래...봄이 왔구나'라는 걸 느낀다.벚꽃엔딩이 왜 벚꽃연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6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는 노래가 될 수 있었을까?썸을 타는 그대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간질거리는 남녀간의 이야기를 노래에 잘 담아내서라고 입븐언니는 그렇게 생각한다.그래서 입븐언니가 직접 선곡한 (남자 발라드, R&B, 달달한 노래, 잔잔한노래 등등) 사랑노래들을 준비해보았다. 특히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달달해서 꿀떨어질 수도 있다.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런 사랑노래들을 들을 때면 정말로 내가 연애하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봄은 어쩔 수 없는 계절인..
[그레이블루/쿨톤렌즈]오렌즈 시크리스 3콘 코랄 그레이
2018. 4. 8.쿨톤 언니들에게 추천하는 렌즈오렌즈 시크리스 3콘 코랄 그레이입븐언니는 원데이 렌즈를 선호하는 편이다.원데이 렌즈란 말그대로 한 번 착용할 수 있는 일회용 렌즈이다. 비싼렌즈를 한달도 안돼서 찢어버리거나, 잊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어느순간부터 원데이 렌즈를 선호하게 되었다.입븐언니는 시력이 좋은편이지만 미용목적으로 가끔 렌즈를 끼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그레이렌즈, 블루렌즈를 선호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이미 렌즈를 사용하는 언니들에겐 유명한 제품!!!쿨톤인 언니들에게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원데이 컬러렌즈 오렌즈 시크리스 3콘 코랄 그레이를 소개하고자 한다.쨘!!! 한 통에 20개 들어있는 이 렌즈의 가격은 30,000원이다. 즉 10번 정도 착용가능한 양.입븐언니는 부산 서면 지하상가 오렌즈에서 구매했다...
[서면/전포카페거리]인테리어가 고급진 커피스미스
2018. 4. 7.인테리어가 고급진카페 커피스미스 남동생과 서면에서 저녁식사 후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서 NC백화점 근처에 있는 전포카페거리로 향했다.밥을 먹고난 뒤 배부른 상태가 되면 왜 항상 케이크와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지는건지 모르겠다.ㅎㅎNC백화점 근처에가면 전포카페거리를 가르키는 푯말이 세워진 곳이 보이는데 그 사이 좁은 차 도로가 있고 위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조금 올라가다보면 골목길 군데군데 많은 카페들이 존재한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이곳 커피 스미스!딱봐도 튀는 외관, 3층까지 있는 카페다. 밖에서 비치는 실내를 보니 늦은 저녁 시간인(오후 9시쯤)데도 사람들이 많다. 간단하게 빨리 먹고 나가고 싶고 카페에 앉을 자리도 많은 것 같아서 여기서 디저트를 먹기로 결정!! OPEN AM 10:00 / CLOSE ..
[20/30대명품지갑]쎈언니컨셉 존예보스 발렌티노 락스터드 반지갑
2018. 4. 7.쎈언니 컨셉 존예보스 명품지갑발렌티노 락스터드 반지갑 요즘들어 백화점 가면 느끼는 거지만 정말 보기만해도 소장하고 싶은 예쁜 명품들이 많다.ㅠㅠ 직장인이 되고난 뒤부터 조금은 여유가 생겼는지 학생때는 눈에도 안들어오던 명품이었는데... 그랬던 아이들이 지금은!! 어느샌가 '당장 날 데려가'라고 입븐언니에게 눈짓, 손짓, 발짓(?)을 하며 무언의 신호를 보내는 것만 같다. 이런 신호들을 입븐언니는 감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ㅠㅠ 특히 요즘 눈길이 가는 명품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발렌티노이다. 가방부터 시작해 신발, 가방, 클러치 등등 진짜 소위말하는 징박힌 디자인들!! 넘나 예쁜것ㅠㅠ!! 이건 20대가 되고나서 부터 변하지 않은 입븐언니의 취향이다. 그런 입븐언니의 취향을 발렌티노는 어찌 잘 알았는지ㅠㅠ 넘..
[변비/다이어트/피부미용/디톡스]요즘 유행하는 디톡스음료 히비스커스 Tea
2018. 4. 6.요즘 유행하는 디톡스음료히비스커스 TEA 커피를 달고사는 입븐언니는 동생이랑 저녁을 먹은 후 바로 카페로 갔다.원래 기름기 가득한 걸 먹은 뒤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줘야 뭔가 덜 살찌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ㅎ 근처에 컴포즈커피가 있어서 동생데리고 부랴부랴 들어갔다. 막상들어가니 아메리카노는 옵션으로 들고갈 생각이고 이왕 카페에 온 거 뭔가 맛있는 음료를 먹고싶어졌다. 저녁으로 용이네 탕수육가서 커플세트 먹은 걸 잊었는지 후....ㅠ그래서 메뉴판을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입븐언니눈에 딱 들어오는 음료하나!바로 히비스커스다.가격이 저렴해서 회사앞에 있는 컴포즈커피는 자주 이용하지만 저녁을 먹고 간 곳은 다른 지점 컴포즈 커피여서 히비스커스를 보고는 '이런게 있었던가?'싶었다.굉장히 존예로운 비주얼에 비해 ..
[각질제거/손상케어 립밤]출근할때 바르는 아이오페 딥케어 립밤 2종
2018. 4. 6.입븐언니는 대학생 시절엔 화장을 안하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을 정도로 외출할땐 꼭 화장을 하고 다니는 편이었다. 그러나....직장인이 되고난 뒤부터는 화장을 안하고 다니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다들 화장할 시간에 잠 더자고 출근하고 싶잖아요...ㅠㅠ)더 자다가 출근하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화장 안 한채로 일할 때의 편안함을 사수언니의 조언덕에 일찍 깨달아 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러다 보니 요즘들어 부쩍 구매하기 시작한것이 바로 립밤이다.!매트한 립스틱을 즐겨발라서 1년전까지만해도 입븐언니에겐 립밤은 단지 자기 전 각질제거용, 보습용 정도의 용도에서 그쳤었다.하지만 립밤은 이제 쌩얼로 다니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입븐언니에겐 최소한의 낯빛을 유지하기위해서 사용해야하는 필수템이 돼버렸다.ㅠㅠ그..
[쿨톤 레드립] 입븐언니가 애용하는 명품 쿨톤 레드립 6종 발색
2018. 4. 5.쿨톤립 유목민이 직접 찾아보고 사용해본명품 쿨톤 레드립 6종 발색 모음 오늘 그녀의 뷰티템 포스팅에서는 입븐언니가 직접 사용해본! 실제로 소장중인! 겨울쿨톤 전용 레드립스틱들을 모아모아 사용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것도 유명한 아이템들이기는 하나 뷰티블로거가 아닌 이상은 솔직히 가격적인 면에서 선뜻 구매하기엔 약간 부담이 가는 아이들로만 구성해보았다. 입븐언니는 대학생이 되고 난 후에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학생때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조가 뭔지 모르니 이것저것(딸기우유색 립, 코랄 립, MLBB립 등 ^^....) 유명하다는 립스틱은 일단 다 사고 봤는데 사용할 때마다 듣는 소리는 안 어울린다, 늙어 보인다, 핏기가 없어보인다 등등의 안 좋은 소리만 들었다. (물론 그 때는 탈색도..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가창력 뿜뿜 노래
2018. 4. 4.입븐언니는 술을 좋아한다. 술을 많이 마시고 기분이 좋으면 항상 가고싶은 곳이 있다.그곳은 바로 "노래방"이다.ㅎㅎㅎ노래방을 들러야 (술마시고 난후의)하루를 잘 마무리 하는 느낌이다!다들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방 노래 한 두개는 있을 것이다.특히 가.창.력을 뿜뿜 뽐낼 수 있는곡!!!입븐언니는 원래 노래 잘 부르는 목소리는 아니지만이걸 부를때 만큼은 내 가창력이 폭발적으로 뿜뿜하는,노래방 스피커 뚫어버리는 그런 곡들이 있다.길 지나가다가 코인노래방 들러서 부를수도 있겠지만!!꼭! 노래방을 가서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 상태에서)불러줘야 가창력 풀파워업되는 노래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1. 뿜뿜-모모랜드포스팅 제목에서도 예고 했듯이ㅋㅋ요즘 꽂힌 아이돌 노래 뿜뿜이다!!이 노래를 부를때는 꼭! 팔을 뻗..
[20/30대 여자향수]신비로운 매력의 안나수이 라뉘드 보헴 오드뜨왈렛
2018. 4. 4.신비로운 매력의 20/30대 여자 향수안나수이 라뉘드 보헴 오드뜨왈렛(EDT) 입븐 언니는 향기에 민감하다. 그래서 향수나 바디 스프레이, 핸드크림, 바디로션 크림 등내 몸에서 나는 향기에 관련되는 뷰디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그러다 보니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주는 것 중에향수제품은 항상 빠지지 않고 있는 편이다.나또한 친구들에게 향수를 선물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그냥 매대에 있는 향수 아무거나 사는 게 아니라내가 그사람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느낌을 향수에 반영해그런 느낌의 향을 가진 향수를 골라서 선물한다.내가 준 선물을 지인이 기분좋게 뿌리고 다니고"이거 딱 내 향수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 만큼 뿌듯한 것이 없다.아무래도 내가 향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본다.오늘 소개할 뷰티제품은 ..
[꼬북칩/콘스프맛/새우맛]주말엔 군것질 하는날 핫한 편의점 과자들
2018. 4. 1.꼬북칩 콘스프맛/새우맛날씨도 좋고해서 주말엔 집에 붙어있기로 했다.(무슨논리;;)예능이나 보면서 요깃거리사러 집밑에 씨유편의점갔는데좀처럼 보기힘들던 꼬북칩이 뙇!!!!근데 옆에 내가 알던 꼬북칩말고 다른게 있길래 봤더니새우맛?!?!새우맛 꼬북칩도 있었음?!!!캬라멜맛은 본거같은데 저건 처음봐서신기해서 같이 집어왔다.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은 흔하지 않으니 사진으로 남겨야해...☆나는 칼로리도 중요시하는 여자니깐~ 그람수 똑같은데 새우맛이 9칼로리 더 나간다!근데 맛있으면 0칼로리임....어차피 입븐언니한텐 노상관임ㅋ위에가 콘소메맛이고 밑이 새우맛!근데 콘소메랑 콘스프가 뭔차이지? 꼬북칩 콘스프맛은 그냥 콘소메맛이랑 똑같다. 그게그건가?ㅋ새우맛은 내입엔 약간 심심한 새우깡맛났다.원래 짠맛..
[부산/개금] 기본 메뉴가 저렴한 집 맛있는 오칠구
2018. 4. 1.회사를 마치고 나면 왜이렇게 집에 그냥가기 아쉬운지 모르겠다.회사를 마쳐야 뭔가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다.그래서 친구랑 약속을 잡았고개금으로 갔다.자주 만나는 친구가 개금에 살아서가끔 개금에 가는편인데 (가끔이지만 가끔아닌...)갈때마다 들르는 곳이 바로맛있는 오칠구이다.보통 오후 5시~ 새벽 4시까지 30분까지 운영하는듯!개금역에서 엘베타고 올라와서 국민은행 보이는 곳으로건너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이다.도로변이라서 눈에 잘띈다.가게안은 대략 이런 분위기~ 8~10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다.왼쪽 오른쪽 벽면에 각각 메뉴판이 저렇게 크게 있다. 가게이름,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메뉴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다!웬만한건 다 5,700원 ~ 7,900원이다.그래서 2개 시켜도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