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I'M MEME I'M TIC TOC TINT LIP CASHMERE
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15,000원 / 총 15 Colors
요즘 특히나 유행 중인 것 같은 부드러운 텍스처의 MLBB 립들. 드럭스토어 갈 때마다 색조 브랜드에서 MLBB립 신상은 하나씩 보이곤 한다. 또한 기존에 있던 MLBB 립들에서 컬러가 몇 가지 추가돼서 새롭게 출시되기도 한다.
올해 트렌드 컬러가 리빙 코랄이니만큼 코랄코랄한 메이크업이 대유행이라 덩달아 MLBB립 신상도 예전보다 더 많이 나오는 듯하다.
오늘은 색조 화장품으로 특히나 유명한 아임미미의 핫한 제품 중 하나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를 리뷰해볼 예정! 발색 리뷰할 립 컬러는 01 캔디드 애플, 007 마이 킨다 코랄, 008 머디 레드 3종이다.
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는 미미박스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3대 드럭스토어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입븐언니는 미미박스도 자주 가고 드럭스토어도 자주 가는 1人인지라 이 제품을 볼 때마다 사야지 하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친구로부터 선물 받아서 이번 기회에 써보게 되었다.
쨍한 레드와 딥한 컬러 잘 받는 걸 익히 잘 아는 친구가 입븐언니(겨울딥)에게 어울릴만한 컬러의 아임미미 립 제품을 한가득 챙겨 왔다.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는 그중 하나!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는 일반 립들과는 다르게 저렇게 뒤에 똑딱이 버튼이 있다. 저걸 누르면 립 내용물이 짠하고 나온다. (내용물 나오는 움짤은 밑에 등장할 예정!)
아임 미미의 아임 틱톡 라인 립은 총 네 가지가 있는데 그중 캐시미어 틴트가 가장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는 립이다. 입술에 닿는 어플리케이터 부분이 마치 like 캐시미어 코트 같은 부분.
스무디 한 벨벳(아임 틱톡 틴트 립 벨벳 제품이 따로 있지만 제형 특성상 편의로 벨벳이라 칭하겠음) 제형의 MLBB립은 그라데이션+스머징 시켜 바르는 경우가 많다.
캐시미어 틴트엔 저런 사선 커팅 보송보송 어플리케이터가 장치돼있어서 밖에서 수정 화장할 때 면봉이 따로 필요 없어서 좋음.
제품에서 립 내용물이 나오는 모습이 약간 국수 뽑듯이 징글 돋게 뿜어져 나오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뭔가 중독되는(?) 맛이 있다.
새 제품일 경우 좀 많이 여러 번 똑딱거려서야 내용물이 나옵니다~!
내용물은 한번 바르고도 충분히 남을 양으로 푹-하고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양 조절 잘해주도록 합시다~!!
몇 번 사용하다 보면 보송보송 순백의 캐시미어 어플리케이터가 립 색으로 점차 물든다.
💄 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발색 및 발림성
립 내용물이 포근하게 착 감기는 캐시미어 틴트~! 발색도 진하게 되는 편! 부들부들 스무디 제형. 립에서상큼 발랄 달달한 캔디향도 솔솔 난다.
에어핏의 포근한 텍스처로 그라데이션에 제격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부드러운 스무디한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틴트라 그런지 얇게 퍼트려서 발색해도 색감이 굉장히 예쁘다. 스머징 시키기 딱 좋은 립이다. 👏
오늘 리뷰할 컬러 3종 순서대로 팔뚝 안쪽에 그라데이션 발색해보았다.
마이 킨다 코랄과 머디 레드는 딱 정석 MLBB 느낌 제대로 나는 컬러다.
반면 캔디드 애플은 MLBB 컬러라고 안 느껴질 정도로 색이 쨍하다. 발색력 뛰어난 아임미미 캐시미어 틴트의 제품력이 돋보이는 부분.
제품에 왜 틴트라는 이름이 붙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 부드러운 마무리감의 립과는 다르게 착색력이 틴트 못지않다.
(참고로 아래는 클렌징 티슈로 엄청 박박 문질러 지우고 난 뒤 사진)
캐시미어 틴트는 아임미미 틱톡 틴트 라인 중에서 지속력이 제일 떨어지는 립이라던데 이 정도의 착색력이면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 없을 듯.
립은 자고로 색만 예쁘면 다 된다라는 주의 입븐언니. vㅎ_ㅎv
💄 001 캔디드 애플 Candied Apple
001 캔디드 애플은 푸른빛이 감도는 루비 레드 컬러다.
캔디드 애플을 바르자마자 이건 딱 쿨톤 컬러다 했던! 쨍한 맑은 레드이나 베이스는 푸른기가 돌아서 쿨톤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립이 되겠다. 개인적으로 스머징 시킨 그라데이션 립이 푸른기가 많이 돌아서 가장 마음에 든다.
캔디드 애플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400 느낌도 살짝 난다. 이런 컬러 많이 가지고 있는 입븐언니지만 하늘 아래 같은 색조 없고 같은 마무리감 없다고 느끼는 1인인지라 또 잘 바르고 다닐 것 같다. 히힛
캔디드 애플은 쿨톤분들에게 강추 강추하는 컬러.
💄 007 마이 킨다 코랄 My Kinda Coral
007 마이 킨다 코랄은 내추럴 무드의 피치 로즈 컬러다.
딱 MLBB의 정석이 아닌가 하는 색상인 마이 킨다 코랄. 캐시미어 라인 립중에서도 실제로 핫한 컬러이기도 하다.
마이 킨다 코랄을 얇게 스머징 시켜 발랐을 땐 피치피치 복숭아 느낌이 나는 MLBB 립이었다. 그런데 풀립으로 여러 번 덧발라 발색하면 또로즈 컬러, 말린 장밋빛이 감도는 립이 되기도 한다. 그라데이션 스머징, 풀립 둘 다 마음에 든다.
겨울 딥인 입븐언니가 MLBB립을 산다면 주로 이런 컬러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눈 화장 진하게 해도 이런 컬러 매우 잘 어울리고 잘 바르게 된다.
마이 킨다 코랄은 딥한 퍼스널 컬러 소유자 분들께 추천한다.
💄 008 머디 레드 Muddy Red
008 머디 레드는 분위기 있는 칠리 레드 컬러.
머디 레드는 캔디드 애플에 비하면 색이 약간 탁한 레드다. 그리고 따뜻한 색감의 주황빛이 많이 도는 YR(Yellow Red).
개인적으로 머디 레드는 얇게 스머징 해서 바른 게 더 마음에 들었다. 풀립은 너무 웜톤 컬러에다 주황 주황 돋아서 바르고 다니기 좀 애매한 감이 있었다. 그렇게 쨍한 레드는 아니라 화장법에 따라 어울릴 수도 있는 립. 쿨톤에겐 비추하는 컬러다.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중에서도 베스트 컬러던데 대체로 인기 많은 색상이지만 겨쿨인 입븐언니에겐 약간 붕 떴던 컬러. 머디 레드는 웜톤분들에게 추천한다.
💄 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메이크업
펄땡이를 이용해 코랄 빛 감도는 눈 화장과 브라운 계열 하이라이터(거의 블러셔급이지만) 이용해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느낌의 메이크업을 해보았다~!💄✨
똑같은 눈 화장이라더라도 느낌이 다르죵~ MLBB립은 특히나 빨강-주황-노랑 계열 섀도 및 글리터와 매치시키면 상큼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ㅎ_ㅎ
사용한 제품 참고
▶ 네이처리퍼블릭 X에디션 팔레트, 홀리카 홀리카 스팽글리터(탠저린 파츠), 스틸라 하이라이터(루미네선스)
💄 아임미미 아임 틱톡 틴트 립 캐시미어 사용 후기 요약
- 캐시미어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담은 촉촉 벨벳 피니싱 MLBB립
벨벳보다 가볍고 포근한 에어핏 캐시미어 텍스처 - 간편하게 틱톡 누르는 버튼식으로 된 립
- 립브러쉬, 면봉 필요 없이 바르기 쉬운 사선 커팅 핑거 어플리케이터
-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소프트 매트 피니시
총평 겉 보송, 속 촉촉 발색력 뛰어난 드럭스토어 MLBB 립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입븐언니의 다른 세미매트 벨벳립 리뷰
여쿨겨쿨 세미매트립 추천 : 3CE 벨벳 립틴트(고나우, 노우 베러, 펄시스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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