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칵테일 문라잇(그레이/바이올렛)
LENS ME COCKTAIL MOON LIGHT(GRAY/VIOLET)
렌즈미 칵테일 문라잇(GRAY · VIOLET)
1month / 2P / B.C : 8.8 / GRAPHIC DIA : 13.3mm
25,000원
색조와 펄글리터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눈화장을 좋아하는 입븐언니. 요즘 이런저런 눈화장을 많이 시도 중이라 컬러 렌즈도 이것저것 여러개 구매 중이다.
특히 입븐언니는 펄땡이에 대환장하는 1人인데, 어느날 우연히 렌즈 속에 펄땡이가 꽁꽁 박혀있는 존예로운 렌즈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거슨 바로 렌즈미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문라잇 렌즈! 이름도 내가 좋아하는 달빛 감성! 벌써 눈에 밤하늘🌃 다 담았다~! 1+1 행사(가끔 1+2 행사도 함)도 자주 하는 제품이라 아묻따 렌즈미로 달려가서 바로 질러버렸다. ⁽(◍˃̵͈̑ᴗ˂̵͈̑)⁽
칵테일 문라잇은 총 3가지 컬러로 나온 한 달용 렌즈다. 쿨톤 소유자인 입븐언니. 오늘 칵테일 문라잇 중에서도 쿨톤에게 잘 어울릴만한 그레이와 바이올렛 색상의 렌즈들을 리뷰해볼 예정!
칵테일 문라잇은 한달용 렌즈로 한 팩에 각각 2P씩 한 쌍의 렌즈가 들어있다.
구매 전 후기를 찾아봤을 땐 약간 눈이 뻑뻑한 느낌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진짜였음...😨)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존액에 담갔다가 착용했는데도 눈이 좀 건조했다. 기존에 쓰던 렌즈 세척액(옵티프X 익스프레스)
말고 괜히 다른 거 썼다가 눈 시림까지 와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담갔다 사용했다는...
렌즈는 존예였지만 밖에서 오래 착용할 렌즈는 못 되는 것 같아 좀 아쉬웠다. 집에서 눈 화장 연습할 때는 잠깐 끼는 정도라 현재는 아쉬운 대로 그때만 착용 중이다.
밖에서 착용하려면 3~4시간이 한계인 렌즈. 솔직히 데일리로는 좀 비추하는 렌즈다. 또르르...😢
어쨌든 렌즈 착용감은 참고하시고 후기를 읽어봐 주시길!
칵테일 문라잇은 출시된 지 좀 된 렌즈다. 같은 디자인의 칵테일 문라잇(25,000원)의 색상은 바이올렛, 그레이, 브라운 이렇게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쿨톤 중에서도 겨울 쿨톤(겨울 딥)인 입븐언니는 자주 착용하는 그레이와 바이올렛 색상 두 가지를 PICK!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과 그레이 렌즈 그래픽 비교샷. 렌즈 각각은 크게 세 가지 색상의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렌즈에 꽁꽁 박힌 펄땡이를 제대로 못 찍어낸 것 같아 좀 아쉽다. 렌즈액에 담긴 렌즈를 살살 굴려보면 펄들이 반짝반짝거리고 있는 게 딱 보인다.
진짜 실물이 더 예뻤던 렌즈. 렌즈를 구매하자마자 얼른 눈에 껴보고 싶어서 난리 났던 때가 갑자기 생각난다.💜
입븐언니 취향 제대로 저격!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각 렌즈 착용 전후 사진 나갑니다~! 눈 화장한 사진도 같이 첨부할 예정!
🌙렌즈미 칵테일 문라잇
: 그레이 착용 전후 비교 & 아이 메이크업
눈동자가 작은 편에 속해서 평소에 렌즈를 착용할 때 그래픽 직경 13.5mm를 선호하는 편이다. 칵테일 문라잇은 그래픽 직경(13.3mm)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칵테일 문라잇 그레이는 눈동자보다 상대적으로 밝은 톤인 데다 그래픽에 펄까지 박혀있어 착용 후에 눈이 더 반짝반짝
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 그레이 색상의 렌즈를 평소에 많이 착용하는 편인데도 또 다른 느낌이 들었던 칵테일 문라잇 그레이 렌즈!
요즘은 훌라 현상 있는 렌즈 찾기가 더 힘든 것 같다. 베이스 커브(8.8)와 렌즈 직경(14.2) 덕분인 듯.
그런데 건조해지면 렌즈가 뿅-하고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렌즈가 돌아갈 수 있으니 오래 착용은 되도록이면 피하시길!
최근에 칵테일 문라잇 그레이 렌즈를 착용한 눈 화장 샷! 최근 해본 컷 크리즈 눈 화장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서 얼른 올리고 싶어서 몸이 들썩들썩거렸다.
속눈썹이 좀 길어서인지 그늘져서 렌즈가 좀 더 어둡게 보인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렌즈에 박힌 펄 땡이들이 더 자세히 보여서 다른 의미로 또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컷크리즈와 밝은 컬러렌즈의 조화는 가히 이국적인 느낌 뿜뿜이다. 맘에 든다~! >.<👍
참고하면 좋은 글 ▶ 직경작은 데일리용 렌즈 추천 : 오렌즈 스페니쉬 리얼그레이
🌙렌즈미 칵테일 문라잇
: 바이올렛 착용 전후 비교 & 아이 메이크업
요즘 사모으고 있는 섀도나 글리터들이 퍼플-블루 계열이 많다 보니 요즘 자주 찾게 되는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
칵테일 문라잇이 밤하늘을 올려다본 느낌이었다면 바이올렛은 우주를 들여다본 느낌! 또 어떻게 보면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느낌도 든다.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 또한 그레이와 마찬가지로 훌라 현상도 거의 없다.
연한 핑크를 깔아준뒤 딥한 퍼플로 음영을 잡고, 자주색 쉬머펄 섀도로 경계를 슥슥 풀어줌. 버건디 계열의 색조로 음영을 더 세게 잡아주고 핑크+옐로우 펄로 눈두덩이, 눈앞머리, 애교살에 포인트 준 눈화장!
블루+실버펄의 섀도를 활용한 눈화장도 해봤지만 약간 자주색/버건디 계열의 색조가 좀 더 그윽한 느낌. 음영화장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컬러 중 하나가 버건디이기도 한데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은 버건디와도 찰떡같았던 렌즈였다.
진한 화장 말고 데일리용 연한 화장도 해보았습니다~! ^.^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음영을 깔아주고 밝은 베이지로 애교살에 포인트를 준 아이 메이크업. 이것도 나쁘진 않았으나 그래도 퍼플 계열, 블루 계열, 자주색/버건디 계열 섀도우들이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과 좀 더 잘 어울렸다.
이건 완성된 눈화장은 아니지만 눈화장 하던 와중에 펄과 렌즈의 조합이 너무 예뻐서 찰칵해본 것이다. 퍼플과 펄땡이들이 만나니 신비로운 느낌이 더 배가 되는 듯하다. 퍼플 너무 좋다.💜💜
참고하면 좋은 글 ▶ 쿨톤 추천 보라색 컬러렌즈 : 렌즈스토리 포잉 바이올렛
🌙렌즈미 칵테일 문라잇(그레이) : 메이크업 활용
렌즈를 착용한 눈만 딱 떼놓고 보면 솔직히 칵테일 문라잇 바이올렛이 더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눈화장을 특히 많이 힘줘서(짙은 음영 화장과 속눈썹, 아이라인의 콜라보) 하는 입븐언니는 그레이 렌즈를 더 자주 착용하게 되었다.
색 자체만 놓고 보면 바이올렛이 더 튀어 보였지만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조화를 봤을 땐 그레이 렌즈에 더 한 표! 아무래도 무채색 계열이고 상대적으로 바이올렛보다 더 밝은 톤이라 그런지 여러 색상의 섀도들과 더 잘 어울렸다. 색이 옅어서 눈동자가 더 튀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입븐언니는 섀도 컬러를 한색(푸른, 차가운) 계열뿐만 아니라 난색(브라운 같은 따뜻한) 계열도 자주 써서 그레이가 더 좋았음👍!!
하지만 둘 다 포기 못하는 1人... 그래도 렌즈미에서 1+1 행사 자주 하니 쿨톤분들은 그레이, 바이올렛 둘 다 구매하셔도 될 듯! ㅎㅎ
🌙렌즈미 칵테일 문라잇 : 사용후기 요약
- 한 달 착용 권장 / 2P 한쌍 들어있는 렌즈
- B.C : 8.8 / GRAPHIC DIA 13.3mm
- 여러 톤의 색조화장을 즐긴다면 그레이 색상 추천
- 연한 화장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바이올렛 추천
(펄과 속눈썹 조합 그냥 끝나버림👍) - 펄 섀도나 글리터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강추
- 쿨톤에게 추천하는 컬러 렌즈
- 착용감은 그다지 좋지 못했음. 장시간 착용은 피하시길!
총평 펄글리터와 잘 어울리는 반짝반짝 렌즈미 쿨톤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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