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렌즈 후기 : 화보속 블랭핑크 제니가 착용한 혼혈홍채렌즈

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OLENS SCANDI 1DAY GRAY

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G.DIA 11.9mm / ₩32,000(20P)

 

2021 오렌즈 화보 속 제니가 착용한 렌즈, 제니의 모던시크한 아이스타일링의 핵심은 바로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렌즈죠~! 오렌즈에서 인기있는 렌즈 중 하나인 스칸디 시리즈의 원데이 버전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오늘은 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착용하고 화보 속 제니처럼 모던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국적인 느낌 나는 아이메이크업 해볼 예정!

 

 

스칸디 시리즈는 원래 한 달용 먼슬리 렌즈로 출시됐으나 인기있는 렌즈라 특별히 원데이도 따로 나와있다. 대신 컬러는 올리브, 헤이즐, 그레이만 출시된 상태다. 그 중 오늘 리뷰해볼 렌즈 스칸디 그레이. 블랙핑크 제니가 화보에서 꼈다니 당장 나도 껴봐야겠다요!

 

실리콘보다 뛰어난 퍼스콘 소재의 스칸디 원데이 렌즈. UV차단 기능도 있고 렌즈표면 수분보호막으로 촉촉함은 UP 오염은 DOWN! 매일 새 렌즈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넘나 좋은 것~!

 

이렇게 화려한 홍채렌즈도 원데이로 착용할 수 있다니 세상 정말 좋아졌다.(대학시절 아련...)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렌즈 그래픽 샷. 리얼하고 섬세한 그래픽으로 외국인 눈동자를 표현한 혼혈 홍채렌즈 스칸디 원데이. 스칸디 그레이는 그레이 렌즈이긴 한데 그래픽만 보면 옐로우 브라운에 그린 올리브 컬러 조합으로 올리브 계열 렌즈 같아보이기도 함.

 

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착용 전후 비교샷 바로 보실게요~!

 

 

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착용 전후 비교. 홍채렌즈라 그런지 내 원래 눈동자 크기와 전후 차이 크게 다를 게 없다. 스칸디 그레이는 착용하면 내 원래 눈동자 안에서 그래픽이 발색되고 겉으로 봤을 때 테두리져 보이는 부분은 내 원래 눈동자색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눈동자 흰자 많이 보이는 게 싫으신 분들은 오렌즈 스칸디 라인이 잘 안 맞을 수도 있음. 그래픽 직경이 무조건 13.8mm 이상은 되어야할 정도로 빅사이즈 렌즈만 착용하시는 분들에겐 좀 많이 작게 느껴질 스칸디 시리즈. 

 

그래픽 직경이 13.0mm ~ 13.2mm 정도 렌즈 자주 끼고 보통 한국인 눈동자 크기 정도에 해당된다면 오렌즈 스칸디 렌즈 딱 만족할만한 사이즈 일 듯!

 

참고하면 좋은 글 ▶ 오렌즈 비비링 베이지 : 쿨톤도 추천하는 맑은느낌 뿜뿜 한달용 리얼톤업렌즈

오렌즈 비비링 베이지 : 쿨톤도 추천하는 맑은느낌 뿜뿜 한달용 리얼톤업렌즈

 

오렌지 스칸디 렌즈는 훌라걱정은 거의 없겠습니다~! 렌즈가 잘 돌아가지도 않고 아주 내눈동자에 착붙. 착용감도 넘나리 편하다.

 

스칸디 그레이 그래픽만 놓고봤을 때도 느낀 부분이지만 그레이 렌즈보다는 약간 채도빠진 올리브 그린빛 도는 렌즈같음. 찐으로 올리브 컬러인 스칸디 올리브랑 비교해보니 스칸디 그레이가 확실히 상대적으로 더 그레이 느낌이 나서 아 그레이 렌즌가 보다함.

 

글쓴이는 렌즈 착샷 조명에 대고 촬영한 거라 렌즈 채도가 좀 더 진해보일 수 있지만 자연광+멀리서 보면 그레이 렌즈 같기도 하다. 신비로운 느낌의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레이 렌즈라고 할까~!

 

 

출처 : 오렌즈 공식홈페이지 블랙핑크 디지털화보 中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렌즈 착용하고 따라해볼 화보속 제니 메이크업. 완전 똑같이는 아니고 시크한 분위기만 참고해서 메이크업 해볼게요ㅎㅎ~!

 

제니는 참 요렇게 차분 웜한 메이크업이 넘나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대표 가을웜톤 연예인이기도하고 굳이 따지자면 딥다크쪽이라 음영 메이크업이 특히 잘 받는 것 같다. 화려함과 우아함 그속에 러블리함까지 아주 다갖췄네 블핑 제니 럽럽! 

참고하면 좋은 글 ▶ 코랄vs블루! 오렌즈 직경작은 렌즈 추천 : 스페니쉬 리얼피치/리얼스카이

코랄vs블루! 오렌즈 직경작은 렌즈 추천 : 스페니쉬 리얼피치/리얼스카이

 

화보속 제니 메이크업을 참고해서 글쓴이 취향으로 메이크업 해봄. 로지브라운에서 채도좀 많이 빠지고 짙은 음영감의 베이스 섀도를 쌍꺼풀라인에 진하게 발색한 다음 블렌딩 브러쉬로 살살 풀어주기~! 쿨톤이라면 그냥 모브 섀도우만 발라줘도 넘 잘 어울릴 것 같음.

 

회보라빛 모브음영이랑 주황빛 도는 브라운 섞발 해주면 로지한 브라운 비슷하게 발색됨. 삼각존은 쉬머한 젤아라로 얇게 채워준 다음 비슷한 컬러의 쉬머 섀도우로 풀어주기~! 

참고하면 좋은 글 ▶ 클리오 프로아이 팔레트 보타닉모브 : 웜&쿨 데일리 음영메이크업에 추천!

클리오 프로아이 팔레트 보타닉모브 : 웜&쿨 데일리 음영메이크업에 추천!

 

처음에 블랙 마스카라만 발라줬다가 글쓴이 눈에는 영 부족한 느낌이라 속눈썹을 좀 더 강조해줘야 될 것 같아서 인조 속눈썹 따로 붙여줌.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한올한올 느낌 나는 약간 불꽃 모양인 속눈썹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붙여주고 메이크업 마무리~!  

 

참고로 메이크업에 사용한 인조 속눈썹은 아리따움 아이돌래쉬 프리미엄 13호 홀리데이.

참고하면 좋은 글 ▶ 오렌즈 체리문 그레이/브라운 : 맑고 투명한 영롱 초승달렌즈 추천

오렌즈 체리문 그레이/브라운 : 맑고 투명한 영롱 초승달렌즈 추천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착용하고 완성해본 제니st 화려한 이국적 무드의 시크 메이크업. 메이크업 해보고 느낀거지만 스칸디 라인은 음영메이크업과 풍성한 속눈썹 조합, 길게 뺀 아이라인 조합 메이크업이랑 잘 어울리는 듯.

 

글쓴이는 빤짝이 영롱 메이크업 좋아해서 눈 앞머리에 소심하게 쉬머펄땡이 슥 발색해주었다. 너무 음영메이크업만 하면 더워보이는st인 겨울쿨톤이라 어쩔 수 없음.

 

20대 넘어간 뒤로 이런 시크한 느낌의 음영 메이크업은 진짜 오랜만에 해본 것 같은데(20대 후반만 해도 요런 느낌 메이크업 엄청 좋아한 1인) 역시 취향 여전. 막상 음영 메이크업하고 나니 요즘 다시 음영 덕후 돼벌임.

 

 

스칸디 원데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시크하고 이국적인 컬러인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 데일리하게도 잘 어울리는 렌즈지만 화려한 메이크업에 더더 잘 어울렸던 이국적인 무드의 혼혈홍채렌즈 스칸디 그레이! 

 

화려하지만 데일리로도 손색없는 렌즈라 홍채혼혈렌즈 입문자에게도 추천드리고픈 렌즈 스칸디 시리즈~!

 

착용감은 오렌즈 제품이니 말모말모. 오렌즈 스칸디 그레이보다 좀 더 회그레이 나는 느낌의 스칸디 시리즈를 찾으신다면 먼슬리로 나온 한달용 렌즈 스칸디 라이트 그레이를 더 추천드리면서(겨쿨인 글쓴이는 라이트 그레이나 아쿠아 컬러가 훨예뻐보였지만 그래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인지라 역시 원데이라 스칸디 그레이 픽!)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본 포스팅 제품(오렌즈 스칸디 원데이 그레이)은 오렌즈로부터 제품 제공받았습니다.

 

입븐 추천 다른 오렌즈 원데이 렌즈 리뷰
오렌즈 비비링 브라운 원데이 :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데일리렌즈 추천

오렌즈 비비링 브라운 원데이 :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데일리렌즈 추천